배우 이태곤이 8년 만에 SBS에 복귀한다.
演员李泰坤时隔8年回归SBS。

11일 이태곤의 소속사 TG E&C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이태곤이 SBS 새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윤영미 극본, 조영광 연출)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11日李泰坤经济公司TG E&C相关人员向TV Report透露:“李泰坤被选定为《好好长大的女儿荷娜》(尹英美 剧本,赵荣光 导演)的男主角。

이태곤은 지난 2005년 방송된 드라마 ‘하늘이시여’를 통해 정극에 데뷔했다. 당시 구왕모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태곤은 이후 타 방송사 작품을 통해 만날 수 있었다. ‘잘 키운 딸 하나’에 출연하게 되면서 8년 만에 SBS를 다시 찾게 됐다.
李泰坤通过2005年播放的电视剧《天可怜见》首次出演正剧。当时他饰演的具王茂获得了很多人的喜爱,之后他出演的都是其他电视台的作品。这次出演《好好长大的女儿荷娜》是他时隔8年再次回归SBS。

이에 대해 이태곤의 소속사 관계자는 “오랜만에 SBS로 오게 돼 이태곤이 무척이나 반가워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다져온 연기를 이번 드라마를 통해 다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열심히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对此,李泰坤经纪公司相关人员说:“时隔很久再次回到SBS,李泰坤感到很高兴。他将会通过这部剧向大家展现这段时间积累的演技实力。目前他正在认真准备。”

현재 이태곤은 KBS 2TV ‘엄마가 있는 풍경-마마도’(이하 ‘마마도’)에 출연중이다. 원로여배우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 그들의 짐꾼부터 아들노릇까지 도맡아 하고 있다.
现在李泰坤正在出演KBS 2TV的《有妈妈的风景—妈妈岛》(以下简称《妈妈岛》。和元老级别的女演员一起旅行,并承担挑夫和儿子的义务。

이태곤 소속사 관계자는 “ ‘잘 키운 딸 하나’의 성인 분량 대본은 아직 제대로 나오지 않은 상태다. 방송 초반 8회분은 아역배우들이 연기한다”며 “아무래도 일일극이다 보니 촬영 스케주링 빡빡하겠지만, ‘마마도’ 촬영에 누가되지 않도록 조율 잘 하겠다”고 설명했다.
李泰坤经纪公司相关人员说:“《好好长大的女儿荷娜》的成年角色戏份还没写好。该剧前8集由童星出演。由于是日日电视剧,拍摄日程应该会很紧张。我们会尽量调整,不影响《妈妈岛》的拍摄。”

한편 이태곤은 자신의 팬들을 위해 지난 7월 이태리 피렌체, 토스카나 지방에서 촬영한 화보집 출간을 준비 중이다.
另一方面李泰坤于7月在意大利佛罗伦萨、托斯卡纳乡村为粉丝们拍摄了画报,目前正在准备出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