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한 속옷업체가 평양 시내 곳곳에 분홍색 속옷 수백 을 몰래 살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瑞典的一家内衣公司悄悄在平壤市内各处散布了几百套粉红色内衣的事实被传开,成为网络热门话题。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진 걸까요?
这到底是怎么回事呢?

화면으로 직접 보시죠.
请直接看画面。

평양 시내에 있는 양각도호텔입니다.
这是平壤市内的羊角岛酒店。

그런데 호텔 로비복도에 꽃분홍색 남녀 속옷이 눈에 띕니다.
但是酒店大厅和走廊上的粉红色男女内衣非常惹眼。

심지어 호텔방 안의 창가와 침대 위에까지 속옷이 놓여져 있는데요.
甚至酒店房间里的窗边和床上都散落着内衣。

스웨덴의 속옷 회사 '비외른 보리'가 네티즌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벌인 퍼포먼스라고 합니다.
这是瑞典的内衣公司“Bjorn Borg”为了遵守和网民们的约定做出来的。

이 업체는 전 세계에서 '사랑'이 가장 필요한 도시를 골라 속옷을 공중 투하 하겠다며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는데요.
这个企业向全世界实施投票,要求选出最需要“爱”的城市,并且约定将往这个城市空投内衣。

투표 결과 평양이 최종 선정된 것입니다.
投票结果最终选定了平壤。

하지만 공중 투하가 어려워 회사 대표가 관광객으로 위장해 직접 평양으로 들어갔다고 하네요.
但是,据说由于空投太难,所以公司代表伪装成游客直接去平壤了。

안내원을 따라 관광 일정까지 소화하면서 속옷 450벌을 몰래 뿌리고 다니느라 고생했다는 후문입니다.
据说他跟着导游按照观光日程游玩完了,还将450套内衣偷偷地到处投放,非常辛苦。

그래도, 세계에서 가장 폐쇄적인 독재정권 국가에서 사랑과 속옷을 살포한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
但是,瑞典公司方面表示能在全世界上最封闭的独裁政权国家里散布爱和内衣是件值得自豪炫耀的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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