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编今日为大家介绍的《爱情痛过的日子》,是韩国有名的爱情专家沈以准(音译)的著作。他既是一个好的爱情参谋,也是一个感情分享者,更是一个好的听者。他深觉这个社会缺少倾听者,于是甘愿成为倾听大家难以开口说的爱情问题和故事的“秘密垃圾桶”,并于2006年在网上成立了社群<爱情研究所>,现在是<爱情研究所>的所长兼代表。《爱情痛过的日子》正是一本讲述与爱情有关的那些问题,那些故事的一本书。
사랑이 아팠던 날
爱情痛过的日子

书籍节选

스무 살이나 서른 살이나 연애에 대해 고민하는 깊이는 각기 달라도 본질은 같다. 어리석게도 ‘완벽한 사람’을 찾으려 하는 것이다. 다양한 경험이 없는 스무 살에도, 깊이 있게 사랑하고 있다고 믿는 서른 살에도 작은 것 때문에 만나지 못하고 사람들은 쉽게 틀어진다. ---p.33, 「연애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不论是20岁还是30岁,哪怕恋爱烦恼的深度各不相同,其本质也是一样的。都是愚蠢地寻求“完美的人”。不论是没有丰富经验的20岁,还是坚信自己正在深入恋爱的30岁,都会因为一些小事而无法继续恋爱,很容易就分手。---p.33, <有了想要恋爱的人>

그 남자가 누구를 롤 모델로 삼는지, 어떤 장르의 영화를 좋아하는지, 어떤 잡지를 즐겨보는지, 심지어 커피는 무엇을 주로 마시는지에 따라 ‘섹시해’ 보이기도 한다. 그 취향들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교집합이 될 수도, 자신이 속하지 못했던 세계의 동경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p.51, 「그 여자의 취향이 섹시한 이유」
那个男人,可能会因为他以谁为偶像,喜欢什么类型的电影,爱看什么杂志,甚至爱喝什么咖啡,而显得“性感”。那些兴趣既可以成为共同分享的交集,也可以成为一种对自己不属于的世界的向往。---p.51, <那女人的兴趣之所以性感的理由>

여자는 서운하고 섭섭한 순간에 빠롤을 구사한다. 랑그로 표현하기에는 자존심이 상하기 때문이다. 역시 지민 씨도 ‘헤어지자’는 빠롤을 사용했다. 지민 씨의 빠롤 속에는 정말 헤어지고 싶은 마음이 아니라 ‘서운하니까 잘해줬으면 좋겠어’라는 속뜻이 담겨 있다. 하지만 우리의 무심한 영훈 씨. 그 말을 랑그로 이해하고 한동안 말없이 술만 마신다. ---p.79, 「그 남자의 랑그, 그 여자의 빠롤」
女人一旦觉得心里不是滋味,便会使用言不由衷的话。因为说出真实想法会伤自尊。所以智敏的“我们分手吧”也用到了这种言不由衷的话中话。智敏的表层话语下的内心真正想法,并不是真的想要分手,而是包含着“我觉得不是滋味,要是你对我好点的话就好了”的意思。但是无心的永勋,只理解字面意思,所以那一段时间都在喝闷酒。---p.79, <那男人的表层话语,那女人的话中话>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첫 사람이기를 바란다. 두 번째나 세 번째이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다. 아이러니하게도 남녀의 기준은 다르다. 남자는 첫 사람의 의미를 섹스에 두고, 여자는 첫 사람의 의미를 마음에 둔다. 내심 표현하지 않아도 내 여자만큼은 순결하기를 바라는 것이 남자다. 어리석게도 그들에게 순결의 의미는 ‘성 경험이 없는 것’이다. ---p.160, 「처녀성, 그 순결의 의미」
谁都希望自己是对方的第一个人。没有人会希望自己是对方的第二个或第三个。矛盾的是,男女的标准各不同。男人认为的第一个人的基准在于性,而女人则在于心。就算不表现出来,也希望自己的女人是纯洁的,这就是男人。愚蠢的是,对他们而言,纯洁即意味着“没有性经验”。---p.160, <第一次,那个纯洁的含义>

무심코 걸려온 전화가 가끔 내 생각이 나서인지, 아니면 가끔 엄청난 용기를 낸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중요한 것은 다시 아프지 않을 수 있는 방향으로 조금씩 걸어가는 일이다. 섣부르게 들뜨고 외롭다는 이유로 연애를 시작하기에 우리는 너무 많은 상처를 알고 있다. 그 편지는 그녀가 내게서 완벽히 떠나가는 계기를 만들어주었다. 그리고 비로소 또 다른 어느 날, 예고 없이 진짜 사랑은 찾아올 것이다. 우리가 다시 사랑을 시작해야 할 때는 바로 ‘그때’다. ---p.223, 「첫사랑에게서 편지가 왔다」
不知道只是偶然想起我才打的电话,还是难得鼓起勇气打过来的。重要的是在渐渐朝着不再受伤疼痛的方向一点点行走。因为孤独,轻率地开始恋爱,因此我们也知道了太多的伤口。那封信制造出了她完美离开我的契机。而且也正因如此,才在另外的某一天,毫无征兆地,真正的爱情降临了。“那个时候”,正是我们需要重新开始去爱的时候。---p.223, <收到初恋的来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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