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수연(29)과 홍콩 출신 배우 곽부성(47)이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MC를 맡는다.
演员姜受延(29)和香港演员郭富城(47)将共同担任第18界釜山国际电影节(BIFF)的开幕式主持人。

강수연과 곽부성은 다음달 3일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MC로 활약, 영화제의 문을 연다.
下个月3日第18届釜山国际电影节将在釜山海云台电影殿堂拉开帷幕 ,姜受延和郭富城担任主持。

곽부성은 지난해 개막작으로 선정된 영화 '콜드워'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고 올해는 사회자로 활약하게 됐다. 특히 국외 스타가 영화제의 MC를 맡은 것은 지난해 탕웨이에 이어 두 번째다.
去年郭富城带着开幕影片《寒战》亮相釜山电影节红毯,而今年又担任主持人。这是继去年汤唯之后启用第二位非韩国艺人作为主持人。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은 영화 '바라:축복(키엔체 노르부 감독)'이 선정됐다. 이 영화는 인도의 저명한 소설가 강고파디아이의 단편 소설 '피와 눈물'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다. 미국, 홍콩, 인도, 영국 등지 스태프가 함께 참여했다.
今年的《Vara: A Blessing,》被选为开幕影片。这是根据印度著名小说家甘歌帕狄亚的短片小说“血和泪”而改编的。由美国,香港,印度,英国等工作人员共同制作而成。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음달 3일부터 12일까지 열리며 초청작 70개국에서 총 301편으로 구성됐다. 부산 영화의 전당을 포함해 CGV 센텀시티, 롯데 시네마 센텀시티,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메가박스 해운대, 메가박스 부산극장에서 상영된다.
第18届釜山国际电影节将从10月3日开始到10月12日结束,有来自70个国家的301部电影入围。影片将在釜山电影殿堂,Centum City CGV, Centum City乐天电影院,釜山试听媒体中心,MEGABOX海云台,MEGABOX釜山剧场等剧场上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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