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首位女宇航员李素妍即将在美国加利福尼亚州长滩举办婚礼，而李素妍的未婚夫郑再勋则是眼科医生，是居住在美国旧金山的美国侨胞，对此人们纷纷献上祝福。

'우주인' 이소연(35)이 4살 연상의 안과의사 정재훈(39)씨와 결혼한다.
“宇宙人”李素妍（35）和比自己大四岁的眼科医生郑再勋（39）结婚。

지난달 31일 한 매체는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이소연이 오는 2일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소연의 예비신랑은 미국교포 출신으로 샌프란시스코에 거주중인 안과의사 정재훈씨로 알려졌다.
上月31日某媒体报道称，目前居住在美国的李素妍将于本月2日在美国加利福尼亚州长滩举办婚礼，李素妍的准新郎郑再勋是眼科医生，美国侨胞，居住在旧金山。

이소연의 결혼 소식은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전하면서 공개됐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소연의 청첩장에는 '지금까지 기도로 함께 해주시고 염려와 기대로 지켜봐주시던 이 두 사람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귀한 날 한 가정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마음으로 함께 해 주실 사랑이 전해져 두 사람의 앞날을 환히 밝혀줄 축복의 등불이 되리라 생각합니다'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
李素妍结婚的消息在给亲朋好友发送请帖时被公开，根据这一媒体报道，李素妍的请贴上写着：“上帝用祈祷与他们同在，上帝用担心和期待守护着他们，如今他们将在上帝允许的珍贵的日子里喜结连理，上帝的爱将通过心灵与他们同在，这种爱将会成为照亮他们两人未来的祝福之灯。”

한편 이소연은 광주과학고등학교와 KAIST 기계 공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에서 마이크로전자기계시스템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2006년 정부가 선발한 우주비행사로 선정된 '대한민국 1호 우주인'이다.
李素妍毕业于光州科学高中和KAIST器械工程学毕业，之后又在同一大学攻读了微机电系统博士学位，在2006年被政府选拔为宇宙飞行员，成为“大韩民国1号宇宙人”。

本内容为沪江韩语原创翻译，转载请注明出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