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年上半年已过,家庭剧场的成绩总体上并不太理想,而下半年大批人气实力演员以及明星作家的回归,让众人都把期待集中在下半年的韩剧上。可以说下半年是没有硝烟的战场哦~喜欢韩剧的筒子们敬请期待吧!

7월 안방극장에 한판 결투가 벌어진다. 지난주 방송 3사의 드라마 3편이 한꺼번에 종영하면서 신작들이 한꺼번에 맞붙는다. 방송사들은 통상 전략적으로 하반기에 자사 화제작을 많이 배치하는 데다 초반 채널 주도권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아 치열한 각축전일찌감치 예고됐다. 상반기에 시청률 20%를 넘는 ‘대박’ 드라마가 드물었던 만큼 유명 배우와 스타 작가들이 줄줄이 컴백하는 하반기에 방송가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月家庭剧场展开了一场决斗。上一周 三大电视台的3部电视剧同时播完,同时推出新作。电视台们在下半年战略性地安排本公司的热映作品,初期大都能持续掌控频道主导权,这预告了激烈的角逐战即 将展开。因为上半年收视率超过20%的大热电视剧很少,广播界内外的关心都集中在人气演员和明星作家们不断回归家庭剧场的下半年。

7 월에 새로 선보이는 밤 10시대 미니시리즈 3편 중 2편이 사극, 1편이 시대극이다. 사극과 시대극은 중장년층 시청자를 손쉽게 포섭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방송사로서는 버리기 힘든 카드다. 1일 MBC가 퓨전 사극 ‘구가의 서’ 후속으로 첫선을 보이는 월화극 ‘불의 여신, 정이’는 16세기 말 조선시대 왕실 도자기 제작소 분원을 배경으로 조선 최초 여성 사기장의 예술혼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유정(문근영)은 임진왜란 때 일본에 끌려가 훗날 일본 도자기의 어머니로 추앙받게 되는 실존 인물 백파선을 연기한다. 유정과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광해군 역은 KBS 주말 연속극 ‘내 딸 서영이’로 주가를 올린 이상윤이 맡았다. 그는 젊은 시절 광해가 왕자에서 왕세자가 되는 과정에서 경험하는 로맨스를 그려 낸다.
七月新亮相的晚10点时 段的迷你系列剧的3篇中有两篇是史剧,有一篇是时代剧。因为史剧和时代剧很容易能够吸引到中壮年层的观众,所以是电视台很难丢掉的王牌。1日继MBC的合 成史剧《九家之书》播出了月火剧《火之女神井儿》,以16世纪末的朝鲜时代王室陶瓷起制作所“分院”为背景,描述了朝鲜最初的女性陶工的艺术之魂和爱情的 作品。柳井(文瑾莹)在壬辰倭乱时被押至日本,后来却作为日本陶瓷之母备受推崇,是实际存在的历史人物白婆仙。饰演和柳井陷入命运般的爱情的光海君一角的 演员是以KBS周末连续剧《我的女儿瑞英》而人气上升的李尚允。他描绘了年轻时期的光海从王子成为王世子过程中经历的爱情佳话。

KBS 도 ‘천명’의 후속작으로 또다시 사극을 선택했다. 3일 첫 방송을 하는 ‘칼과 꽃’은 멜로 드라마다. 증오와 사랑을 상징하는 상반된 이미지의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선대의 어긋난 운명 속에서 사랑에 빠지는 연인의 이야기를 그렸다. 고구려 영류왕의 딸 무영(김옥빈)은 자애롭고 용맹한 아버지 밑에서 자란 철부지 공주다. 연개소문(최민수)의 쿠데타로 일가족을 잃은 뒤 복수심에 불타는 냉정한 무사로 탈바꿈한다. 그 과정에서 연개소문의 서자 연충(엄태웅)과 사랑에 빠진다.
接档KBS《天命》的又是一部史剧。3日首播的《剑与花》是一部爱情剧。在象征憎恶和爱情两种完全对立形象的题目中 也可以看出一样,描绘了在老一辈不和的命运里,陷入爱情的恋人之间的故事。高句丽荣留王的女儿舞英(金玉彬饰)在慈爱而勇猛的父亲膝下长大的天真不知世事 的公主,却因渊盖苏文(崔民秀)的政变失去了一家人,彻底转变成一个备受复仇之心的煎熬却又无比冷静的武士。在此过程中却又与渊盖苏文的庶子渊忠(严泰雄 饰)相爱。

1 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극 ‘황금의 제국’은 1990년대부터 20여년간의 한국 경제 격동기에 재벌가에서 빚어지는 권력 다툼을 그린 시대극이다. ‘추적자’의 박경수 작가 작품으로 바닥 인생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전쟁처럼 치열한 삶을 택한 남자 장태주(고수)의 이야기를 그린다. 태주는 가난 때문에 아버지를 잃고 굴지의 그룹에 들어가지만 후계 경쟁에 이용되고, 이에 대한 복수심으로 야망에 눈을 뜨는 인물이다. ‘추적자’의 주인공이었던 손현주가 재벌그룹 부회장의 장남 최민재 역을 맡아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 냉혈한의 모습으로 연기 변신을 꾀한다. 박근형, 류승수, 장신영 등 ‘추적자’에서 열연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1日首播的SBS月火剧《黄金的帝国》讲述了从20世纪90年代初开始,以韩国经济动荡的20年为背景,财阀家族中的权力和 财力竞争的故事。作为《追击者》的朴静秀作家的作品,描述了为了从低谷人生爬到最高位子而选择了像战争一样激烈的人生的男人张泰株(高修饰)的故事。泰株 因为家境贫寒失去了父亲,虽然进入两人屈指可数的集团,但是在集团继承人的竞争中被利用,想要报复,产生野心的人物。曾是《追击者》主角的孙贤周饰演了财 阀集团副会长的长男崔民在,以感情不轻易外露的冷血样子谋求演技大变身。朴根滢、柳承修、张申英等大力出演了《追击者》的演员大举出演了这部新剧。

드라마는 작가의 예술이라고 불릴 만큼 작가의 영향력이 크다. 하반기 안방극장에는 스타 작가들도 줄줄이 컴백한다. ‘내 딸 서영이’의 소현경 작가는 ‘여왕의 교실’ 후속으로 다음 달 방송되는 MBC 수목극 ‘투윅스’로 돌아온다. ‘투윅스’는 의미 없는 삶을 살다 살인 누명까지 쓰게 된 한 남자가 자신에게 백혈병 걸린 어린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딸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2주간의 이야기다. 주인공인 동네 건달 장태산 역에는 이준기, 그를 쫓는 열혈 엘리트 형사 임승우 역에는 최근 MBC ‘일밤-진짜 사나이’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류수영이 캐스팅됐다.
电视剧可以被称之为作家的艺术,作家对电视剧的影响力很大。下半年家庭剧场的明星作家也都陆续回归。《我的女儿瑞英》的作家苏贤京以接档《女王的教室》, 在下个月播出的MBC水木剧《two weeks》回归。《two weeks》讲的是过着没有意义的生活,某天甚至被人冤枉杀人的一个男人在得知自己有一个得了白血病的小女儿的事实后,为了挽救女儿生命孤军奋战两周里发 生的故事。饰演小流氓的张泰山的李准基,饰演追逐他的热血精英刑警林尚久的是最近在《日夜-真正大丈夫》而人气上升的柳秀荣。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홍정은·홍미란 자매 작가도 컴백한다. ‘미남이시네요’ ‘최고의 사랑’ 등을 집필한 홍 자매 작가는 8월 방영되는 SBS 새 수목극 ‘주군의 태양’으로 돌아온다. 유아독존의 오만한 사장과 귀신을 보는 여비서가 슬픈 사연을 지닌 영혼들을 위로하는 신개념 호러 로맨틱 코미디다. 소지섭과 공효진이 맞출 호흡에 벌써부터 기대 만발이다. 홍자매가 시청률이 부진했던 지난해 드라마 ‘빅’의 성적을 만회해 명예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浪漫爱情喜剧的女王洪静恩、洪美兰两姐妹也即将回归。曾经执笔《真的是美男啊》、《最佳爱情》等电视剧剧本的洪氏姐妹作家以8月份播出的SBS新水木剧 《主君的太阳》回归家庭剧场。唯我独尊的傲慢社长和可以看见鬼怪的女秘书安慰有悲伤过往的灵魂的新概念恐怖浪漫喜剧。苏志燮和孔孝真的合作就已经让人非常 期待了。洪氏姐妹是否能够挽回低收视率的《big》的败绩,恢复名誉让人关注。

지난 29일 첫 방송 맞대결을 펼친 주말극에서는 ‘백년의 유산’ 후속으로 방송된 MBC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 전국 시청률 16.4%(닐슨코리아 기준)로 SBS ‘결혼의 여신’(9.1%)보다 앞서 나갔다. ‘스캔들’은 복수심에 원수의 아들을 키우는 아버지의 이야기로 첫 회에서 형사 하명근(조재현)과 건설업자 장태하(박상민)의 악연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SBS ‘결혼의 여신’은 제주도에서 운명적으로 만난 송지혜(남상미)와 김현우(이상우)의 이야기를 밀도 있게 그렸다.
6 月29日首播的展开对决的周末剧中,接档《百年的遗产》的MBC《丑闻:极具冲击性且不道德事件》收视率达到至16.4%(nielsenkorea的标 准),超过SBS的《结婚的女神》(9.1%)。《丑闻》中讲述了想要报复仇人而把仇人的儿子养大的爸爸的故事,在第一集中以河名根(赵在炫)建筑业者张 太河(朴尚民)的孽缘为中心展开的。而SBS的《结婚的女神》讲了在济州岛命运般地相遇的宋智慧(南相美)以及金贤宇(李尚禹)的故事。

대중문화평론가 정덕현씨는 “상반기에는 대중과 정서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거나 탄탄한 줄거리, 볼 만한 영상이 결합돼 몰입도를 높인 드라마가 적었다”면서 “하반기에는 이 같은 갈증을 채워 주는 작품이 좋은 성과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大众文化评论家郑德贤(音)表示:“上半年能够形成与观众进行情感上的共鸣之处或者有坚实的情节线索,结合值得观看的视频,让观众深陷剧中的电视剧比较少”,“下半年能够满足观众对此的渴望的作品就能够取得不错的成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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