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年的韩国电视剧有不少是翻拍的,这些翻拍韩剧的原作和它们相比原作的优缺点都是什么呢?喜欢韩剧的筒子们就随着小编来小小地盘点一下韩国今年上半年的翻拍剧吧~

드라마들 중에는 유난히 리메이크 작품들이 많았다.
电视剧中翻拍的作品有不少。

각 지상파 방송사에서는 경쟁이라도 하듯 일본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들을 저마다 내놨고 역사 속 인물인 허준, 장희빈을 소재로 한 리메이크 작품들도 등장했다. 여기에 영화를 드라마로 리메이크 한 경우까지 상반기 방송가는 원작을 가진 리메이크 드라마들의 대결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各无线广播电视台像是在相互竞争般,各自翻拍日本电视剧原作,以历史人物许浚和张禧嫔为题材的翻拍作品也登场了,甚至还有将电影翻拍成电视剧的情况,说前半年就是各大电视台翻拍的电视剧的对决也并不为过。

이들 중에는 원작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리메이크로서 차별성을 더해 원작 못지않은 사랑을 받은 작품들도 있었지만 원작의 명성에 미치지 못한 채 안타깝게 끝을 맺은 작품들도 있었다. 이에 올해 상반기 드라마계의 흥망성쇠를 이끌었던 리메이크 드라마들을 소개한다.
其中,最大地利用原作的长处,作为翻拍的电视剧添加了不同的元素,比起原作的受欢迎程度也不罔多让的作品也有,但是名声不及原作,最后可惜收场的作品也是有的。这里为大家介绍带领今年上半年电视剧界的盛衰兴亡的翻拍电视剧。

▲ ‘그 겨울’·‘직장의 신’·‘여왕의 교실’, 한국에 분 일드 열풍
▲《那年冬天风在吹》、《职场之神》以及《女王的教室》,韩国刮起的日剧热潮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부터 KBS 2TV 드라마 ‘직장의 신’,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까지 올해 상반기 지상파 3사는 각자 일본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들을 내놨다. 공교롭게도 세 드라마 모두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작품으로 한국에서 리메이크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한국 팬들 뿐만 아니라 일본 팬들까지도 관심을 가졌던 작품들이다.
SBS电视剧《那年冬天风在吹》(以下《那年冬天》)、KBS2TV电视剧《职场之神》、MBC水木电视剧《女王的教室》是今年3大无线广播电视台各自翻拍日剧原作的作品。巧合的是,三部电视剧都是翻拍自日本的人气作品,韩国翻拍这些作品的消息一传出,不仅许多韩国粉丝,日本粉丝也对这些翻拍作品很感兴趣。

‘그 겨울’은 일본 TBS 드라마 ‘사랑 따윈 필요 없어, 여름’을 원작으로 한국에서는 영화 ‘사랑 따윈 필요 없어’로 한 차례 리메이크된 바 있는 작품이다. 이 드라마는 원작과 달리 한국에서는 배경을 여름에서 겨울로 바꾸고 노희경 작가가 특유의 인간애와 삶의 가치 등을 극에 투영해 원작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호평 받았다. 여기에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배우 조인성, 송혜교의 열연이 더해져 드라마를 일본으로 역수출하는 쾌거를 맞기도 했다.
《那年冬天》翻拍自日本TBS电视剧原作《不需要爱情的夏天》,之前也曾经在韩国也被翻拍过一次,名为《不需要爱情》这部电视剧和原作不同,将在韩国的季节背景从夏天改为冬天,罗熙京(音)作家将特有的人性之爱以及人生的价值等结合到剧中,展现了和原作不一样的魅力而受到好评。而很久才回归荧屏的演员赵寅成和宋慧乔的认真出演更是让电视剧达到了向日本逆向输出的壮举。

‘직장의 신’은 일본 NTV 드라마 ‘파견의 품격, 만능사원 오오마에’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직장 내 사회생활을 주 에피소드로 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일본 원작과 다른 한국적인 직장생활 문화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샀다. 특히 원작의 오오마에처럼 냉정하고 철두철미한 미스 김(김혜수) 캐릭터는 독특한 성격 덕분에 많은 패러디물을 양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职场之神》是翻拍自日本MTV电视剧《超级特派员》,主要以职场内的社会生活为故事内容,韩国的则是很有感染力地描绘了与日本原作不同的韩国职场文化,引起了许多职场人的共鸣。特别是像原作中大前春子冷静而货真价实的金小姐(金惠秀)角色因为独特的性格产生了许多模仿物,被许多人所喜爱。

최근 방영중인 ‘여왕의 교실’은 일본 NTV 드라마 ‘여왕의 교실’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섬뜩할 정도로 무서워 아이들에게 마녀라 불리는 여교사가 담임선생님으로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배우 고현정을 비롯해 아역배우 김향기, 천보근, 김새론 등 아역들의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소재 면에서도 초등학교 교육을 본격적으로 다룬다는 점에서 신선하다고 평가받고 있지만 극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면서 시청률 면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중이다.
最近在播出的电视剧《女王的教室》是翻拍自NTV电视剧《女王的教室》。被孩子们叫做“魔女”的令人毛骨悚然的可怕女教师上任成为女教师后展开的故事,以演员高贤贞为首,童星金香奇、千宝根、金赛纶等稳定的演技实力受到好评。而且在题材方面,正式进行小学教育的这一点也被观众认为很有新意,但是这部电视剧没法引起观众的共鸣,在收视率上并不理想。

▲ ‘구암 허준’·‘장옥정’, 또 다시 리메이크된 역사 속 인물들
▲《龟岩许浚》、《张玉贞》,再一次翻拍的历史人物们

올해 상반기 드라마에는 수차례 리메이크됐던 역사 속 인물들이 다시 찾아왔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4번째 리메이크되는 MBC 드라마 ‘구암 허준’의 허준이나 9번째 리메이크되는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의 장희빈이 그들이다. 이들은 모두 한국에서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어져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로 당시의 영광을 재현하거나 완전히 현대적으로 재해석돼 시청자들에게 찾아왔다.
今年上半年电视剧中已被翻拍几次的历史人物们又再来临。通过这次电视剧出现的是已被翻拍4次的MBC电视剧《龟岩许浚》中的许浚,以及9次被翻拍的SBS电视剧《张玉贞,为爱而生》(以下《张玉贞》)的张禧嫔。它们都是将在韩国曾被拍成电视剧或电影,受到了观众的喜爱的作品翻拍,期待重现当时的荣光或者完全用现代的视角重新解读作品人物。

‘구암 허준’은 ‘동의보감(東醫寶鑑)’의 저자 허준의 인간애와 불멸의 업적 등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네 번째 허준 리메이크 작이다. 이 작품은 기존에 허준을 소재로 다뤘던 작품들과 달리 일일드라마로서 좀 더 밝고 역동적인 전개로 승부수를 뒀다. 특히 현재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새롭고 극적인 장면들을 추가해 이전 작품들과는 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龟岩许浚》是将《东医宝鉴》的作者许浚的人性之爱和不朽的业绩等戏剧化,第4次翻拍许浚的作品。这部作品不同于现存的以许浚故事为素材的以前作品,作为日日剧以更加鲜明和有活力的展开,反转了胜负之数。特别是为了符合现在观众们的眼光,添加了不少新颖戏剧化的场面,为观众展现不同于以往作品的精彩场面。

‘장옥정’은 이번 작품을 통해 9번째 리메이크되는 장희빈을 다룬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 장희빈은 그간 표독스러운 악녀라는 기존의 이미지와 달리 착한 장희빈,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장희빈의 모습으로 그려지며 이전 작품들과 차별화를 꾀했다. 때문에 드라마는 극 초반 역사왜곡 논란과 배우의 연기력 논란 등에 시달렸지만 ‘절대 악인은 없다’는 주제를 가지고 입체적으로 장희빈을 재해석했다는 점에서는 호평을 받으며 종영했다.
《张玉贞》是第九次翻拍张禧嫔的作品了。这次的作品中为我们展现了不同于之前已有狠毒的恶女形象,而是描绘了善良的张禧嫔,为爱能够奉献出全部的张禧嫔的样子,谋求与此前作品的不同。因此在电视剧播出的刚开始歪曲历史和演员表演能力不足等批评缠绕,但是还是以“没有绝对的坏人”的主题,立体地重新解读了张禧嫔的这一点得到了好评而结束。

▲ ‘7급 공무원’, 스크린에서 브라운관으로 넘어온 리메이크
▲ 《七级公务员》,从电影荧幕转向电视屏幕的翻拍

MBC 드라마 ‘7급 공무원’은 이례적으로 동명 영화가 드라마로 리메이크된 경우였다. 이 드라마는 2시간가량의 짧은 영화를 16부작의 긴 호흡으로 가져가면서 국정원 직원들의 첩보 활동 이야기, 남녀 주인공의 사랑 이야기 등을 깊게 다루면서 원작과 차별화를 뒀다. 하지만 관객 400만명을 동원하며 흥행한 동명 영화와 비교해 떨어지는 현실감과 섬세하지 못한 감정선 등으로 인해 드라마는 저조한 시청률로 안타깝게 종영했다.
MBC电视剧《七级公务员》从同名电影翻拍成电视剧的特例。这部电视剧是将大约两个小时的短篇电影转变成16集的长电视剧,深刻描写了国政院职员们的谍报活动和男女主人公的爱情故事等,展现了与原著不同的一面。但是不比动员了400多万名的同名电影,现实感缺失和并不细腻的感情线等原因导致电视剧以低收视率很可惜地结束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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