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연인 이민정과 2006년에 한차례 사귀다가 헤어졌고, 다시 교제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고백했다.
日前李秉宪自爆曾在2006年同现在的女友李珉廷分手过，后来又重归于好。

이병헌은 18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연인 이민정을 어떻게 만났느냐는 질문을 받고 “6년 전인 2006년 지인을 통해서 만나게 됐다”고 털어놨다.
本月18日李秉宪做客SBS综艺节目《Healing Camp》。节目中，李秉宪被主持人问到和恋人李珉廷是如何相会的。他回答说：“6年前，也就是2006年经熟人介绍相识。”

그는 “그 친구(이민정 씨)가 일을 시작할 시기였다”면서 “좋은 만남을 가지다가 어느 순간 할 일이 많은 친구인데 내가 가로막고 있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할 일이 많은데 지금 마냥 좋다고 생각 없이 만남을 이어가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연인으로 발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接着他道出了两人发展为恋人的曲折历程：“当时，她（李珉廷）刚刚涉足娱乐圈，相处一段时间后我忽然觉得她才刚刚起步，前途光明，我是不是在阻碍她的道路。我当时认为不能因为两人现在的快乐耽误对方的事业。”

두 사람은 좋은 만남을 가지던 중 활동 때문에 만남을 접게 됐다. 그 이후 두 사람은 시상식에서 어색한 재회를 했다. 이병헌이 미국에서 외롭게 지내던 중 이민정이 떠올랐고 전화를 걸었다. 미국에서의 통화를 계기로 두 사람은 다시 교제를 하게 됐다.
当年，李秉宪和李珉廷为了各自的事业不得不选择了分手。之后，两人曾在颁奖礼上尴尬重逢。李秉宪在美国独自拍电影倍感孤寂时想起了李珉廷，便给她打了电话。这通越洋电话让这对恋人又重新走到了一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