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过零丁洋》是南宋著名的民族英雄和爱国诗人文天祥在被元军俘虏过零丁洋时所作。诗中概述了自己的身世命运,表现了慷慨激昂的爱国热情和视死如归的高风亮节,以及舍生取义的人生观。

링딩양을 지나면서 - 문천상
过零丁洋 - 文天祥

고생고생을 해서 어렵게 벼슬을 했는데,
辛苦遭逢起一经,

나라가 전쟁에 패한 지 4년이나 되었구나.
干戈寥落四周星。

산천은 바람맞은 버들솜처럼 힘없이 쇠락하고
山河破碎风飘絮,

이 내 몸은 비 온 뒤 부초처럼 물위에 떠도네.
身世浮沉雨打萍。

황콩탄(惶恐滩)에서 이야기했던 끔찍하고 무서운 일들을
惶恐滩头说惶恐,

링딩양(零丁洋) 배 안에서 기억하며 외로이 탄식하는데,
零丁洋里叹零丁。

사람이 한 번 태어나 죽지 않는 사람 어디 있으리오,
人生自古谁无死,

송나라 향한 일편단심을 역사에 남겨서 비추고 싶다.
留取丹心照汗青。

诗词赏析:

링딩양은 송나라의 민족 시인 文天祥 (1236-1283)이 1278년 12월 원나라 포로가 되어 전함에 갇혀 零丁洋을 지나면서 "过零丁洋“이란 제목의 시를 지은 곳으로 유명하다. 문천상이 포로로 갖혀 있는 동안 원나라 세조가 투항할 것을 회유했지만 끝내 거절하고 송나라 충신으로써 절개를 지킴으로써 남송의 걸출한 민족영웅으로 추앙받는 인물이다.
零丁洋因宋朝民族诗人文天祥(1236-1283)在1278年12月被元朝俘虏,关在战船上渡过零丁洋时,所写下的这首《过零丁洋》而出名。文天祥被俘期间,元世祖采取怀柔政策企图劝降,最终遭到文天祥拒绝,文天祥守住了宋朝忠臣的节操,作为南宋杰出的民族英雄受到后世敬仰。 

벼슬:官。官职

벼슬을 버리고 은둔하다.
辞官隐退。

전쟁:战争

전쟁이 본격화하다.
战争已经白热化。

버들솜:柳絮

탄식:叹息。长叹

하늘을 쳐다보며 탄식하다.
仰天而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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