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 폭이 20만 명을 겨우 넘었다. 3년 만에 최저 기록이다. 특히 20대의 상황이 심각하다. 고용률이 1999년 이래 가장 낮다.
就业人数增幅勉强超过20万,达3年以来的最低水平。特别是,20多岁年龄层的就业状况尤其严峻,就业率降到了1999年以来的最低水平。

13일 통계청에 따르면 2월 전체 취업자는 2398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20만1000명(0.8%) 늘어나는 데 그쳤다. 취업자 증가 규모는 2010년 2월의 12만5000명 이후 3년 만에 최저 수준이다. 통계청은 이를 올 2월의 ‘특수성’ 때문으로 풀이했다. 올 2월은 지난해와 달리 설 연휴가 포함돼 근로일 수와 근로 시간이 크게 감소했다. 이 때문에 특히 아르바이트 등으로 상대적으로 임시일용 비중이 큰 청년층의 일자리가 더 영향을 받았다.
据统计厅3月13日透露,2月份全体就业者为2398万4000名,相较1年前同期只增加了20万1000名(0.8%),就业人数增加规模创下了2010年2月(12万5000名)以后3年以来的最低水平。统计厅解释称,这是由于今年2月的“特殊性”所致。今年2月与2012年不同,包括春节休假在内,工作日数量与劳动时间大幅减少,因此,小时工等临时日工占比重相对较大的青年层工作岗位受到了较大影响。

전체 근로자의 주당 평균 근로 시간은 36.7시간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7시간이나 줄었다. 역시 조사 기간 내에 설 연휴가 들어 있어 근로일 수가 줄어든 탓이다. 이에 따라 주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1341만4000명으로 647만 명(-32.5%) 크게 줄었다. 반대로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996만4000명으로 661만9000명(197.8%)이나 크게 증가했다.
全体劳动者的每周平均工作时间是36.7小时,与去年同期相比减少了7.7个小时。原因是调查期间内也包含春节长假,所以工作日较少。据此,每周工作36小时以上的就业者为1341万4000名,大幅减少了647万人(- 32.5%)。相反,工作未满36个小时的就业者达996万4000名,增加了661万9000名(197.5 8%)之多。

20대 고용 여건은 답이 안 보이는 수준이다. 2월 20대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15만9000명 줄었다. 감소 폭이 2009년 3월의 16만2000명 이후 최대다. 취업자 감소세는 10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20多岁年龄层的雇佣情况依然非常严峻。今年2月,20多岁年龄段的就业人数与1年前相比减少了15万9000名,减幅创下了2009年3月(16万2000名)以后的最高纪录。就业者减少趋势已经延续了10个月。

고용률을 보더라도 상황은 최악이다. 20대 고용률은 55.3%로, 구직 기간 4주가 적용된 99년 6월 이후 가장 낮았다.
从就业率来看,情况依然非常恶劣。20多岁的就业率为55.3%,是1999年6月适用“求职期间4周”规定以来的最低水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