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처음으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작년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17.7%의 점유율로 노키아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전년 대비 점유율이 5.3%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2009년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한 이래 처음이다. 판매량은 3060만대로 전년(1090만)보다 세 배 늘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1999년 피처폰(일반 휴대전화)을 중국 시장에 처음 선보였을 때부터 꾸준히 현지화에 노력했고, 중국 통신업체들과도 긴밀한 협조관계를 이어온 결과"라고 분석했다.
三星电子在中国智能手机市场上的占有率首次排名榜首。据市场调研公司Strategy Analytic,去年三星电子在中国智能手机市场的占有率达到17.7%,超过诺基亚,排名第一。市场占有率比前一年上升5.3个百分点,也是三星电子自2009年进入中国智能手机市场以来首次登上榜首。销量为3060万部,约为2011年(1090万部)的3倍。三星电子相关人士分析说:“这次获得佳绩,是因为三星自1999年首次在中国市场推出手机以来一直致力于本地化,而且还与中国通信企业紧密合作。”

중국 스마트폰 시장은 아직도 지각 변동이 심하다. 2011년 중국 시장 1위를 차지했던 노키아는 지난해 7위로 추락했다. 반면 중국업체인 레노버는 2011년 4%에서 작년 13.2%로 점유율이 급상승하면서 2위에 올랐다. 애플은 2년 연속 3위를 지키고 있다.
目前中国智能手机市场仍处于震荡剧烈的时期。2011年中国市场占有率第一的诺基亚去年跌至第七。相反,中国企业联想的占有率则从2011年的4%迅速升至2012年的13.2%,排名第二。苹果公司连续2年排名第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