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最著名的花样滑冰女星金妍儿因拍摄了一则啤酒广告而数次收到来自陌生男性的邮件威胁，其中竟然有威胁金妍儿及其家人性命的话语。近日，该男子受到起诉。

'피겨스타' 김연아에게 술 광고를 찍지 말라며 협박 이메일을 보낸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给花样滑冰明星金妍儿发邮件威胁她不许拍摄酒广告的30余岁男子接受了法律的裁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김연아에게 맥주 광고에 출연하지 말라는 협박 내용의 이메일을 수십 차례 보낸 혐의로 39살 최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在首尔地方检察厅刑事7部，数十次向金妍儿发邮件威胁她不许拍摄啤酒广告的嫌疑人崔某被不拘留起诉。

검찰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해 4월 김연아가 모 맥주업체의 TV광고에 출연한 이후 두 달여 동안 47차례에 걸쳐 협박 이메일을 발송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根据检察机关的调查，崔某涉嫌在去年4月金妍儿为某啤酒品牌拍摄电视广告后，在两个月时间内向金妍儿发送超过47次威胁邮件。

특히 이메일에는 '광고에 출연하면 내 동맥을 스스로 끊어버리겠다', '광고가 나가면 연아 뿐 아니라 가족 목숨도 안전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据告知，在邮件中有“你拍摄广告的话，我将割断自己的动脉。”“广告播出的话，不止金妍儿你本人，连你的家人也不会安全。”等内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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