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가 내년 1월 중 폐지될 예정이다.
《乘胜长驱》将于明年1月中旬停播。

KBS 2TV '승승장구' 측 관계자는 26일 "KBS 예능국에서 일주일 전 부터 '승승장구'를 폐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고 있다. 폐지 논의는 몇 달 전부터 꾸준히 나왔던 얘기지만, 이번에는 확정에 가깝다"고 밝혔다.
KBS2电视台《乘胜长驱》相关人士12月26日透露“据了解，KBS综艺当局一周前决定停播《乘胜长驱》。虽然停播争议已经从几个月以前开始不断出现，但是这次几乎已经确定”。

이어 "정확한 종영일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2~3회 정도의 추가 녹화가 남아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내년 1월 중 강호동이 MC를 맡는 새 예능 프로그램이나 '인간의 조건'이 후속 프로그램으로 편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停播的具体日期还没确定。据我所知还剩下2～3期追加录制”，“明年1月姜镐童担任主持的新综艺节目或《人间的条件》很有可能被列为接档节目”。

'승승장구'는 지난 2010년 2월 첫 방송 이후 MC 김승우·이수근·탁재훈 등의 자연스러운 진행에 힘입어 평균 시청률 10% 안팎을 기록하며 사랑을 받아 왔다. 한편 강호동의 새 예능 프로그램은 이예지 PD와 문은애 작가가 의기투합한 토크쇼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1월 초 첫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乘胜长驱》从2010年2月首播之后，得意于主持人金胜友、李秀根、卓在勋等的自然主持，平均收视率保持在10%左右，受到了群众的喜爱。另外，姜镐童的新综艺节目将由PD李艺智和作家文恩爱携手做成脱口秀，预计明年1月初进行首次录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