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은 최근 패션매거진 '엘르(ELLE)' 창간 20주년을 맞아 화보를 촬영한 이영애 관계자 말을 인용해 그녀의 '대장금2'에 대한 생각을 25일 단독 보도했다.
李英爱最近参与了《ELLE》创刊20周年画报的拍摄工作。韩国某媒体25日援引李英爱方面相关人士的话独家报道了其对于拍摄《大长今2》的看法。

이번 화보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아시아 커버 프로젝트 일환으로 특히 내년 2013년이 아시아권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대장금' 10주년이라 관심이 모아졌다.
该画报是全球知名品牌LV覆盖亚洲活动的一个环节,尤其明年还是席卷亚洲的《大长今》播出10周年,所以备受关注。

이와 관련해 이영애는 조심스레 '대장금2' 제작에 대한 속내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李英爱谨慎但坦率地表达了自己的想法。

뉴스엔은 이영애가 "'대장금2'는 '대장금'이 끝나자마자 나왔던 이야기이고 계속 프러포즈가 있었다"며 "80개국 이상 전 세계에 수출된 드라마가 '대장금'밖에 없으니 당연히 속편을 만들고 싶을 것이다. 가끔 애국심으로 (출연)하라는 분들도 있지만 돈만 벌자고 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단지 금전적인 이유로 속편을 만들어서 팬들을 실망시킬 수는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또 매체는 이영애가 "아직 한다고, 하지 않는다고 말한 적이 없다. 그래서 '대장금'이 만들어질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은 모르겠다"면서 "솔직히 그저 만들기 위한 작품으로 만드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요즘은 시즌제로 드라마를 만든다. 만약 처음부터 '대장금'을 그렇게 기획했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기 때문에 속편을 보다 심사숙고해서 만들어야 되는데 만들기 위한 작품, 대작을 위한 대작이 되면 하지 아니한 것만 못하다고 자신의 신념을 밝혔다"고 덧붙였다.
李英爱说:“《大长今》刚结束就一直说要拍《大长今2》,能够在80多个国家播出的电视剧只有《大长今》,所以想拍续集也是当然。偶尔也会有人劝我说,就算出于爱国也应该出演续集。但我不可能单纯地为了钱去拍,让粉丝失望。我还没说过演或者不演,所以不知道怎么会出现好像已经接拍了《大长今2》那样的说法。说实话,续集让我觉得只是为了拍续集而拍。现在电视剧都是按季拍摄。我的原则是,如果从一开始《大长今》就是按季策划好的,那自然没话说,但问题在于事实不是这样,所以续集需要更加用心地拍,如果只是为了拍续集、为了拍大制作而拍,那可能做不到。”

한편 2009년 결혼한 이영애는 지난해 2월 쌍둥이를 출산, 이후 육아에 전념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另外,李英爱2009年结婚,去年生下一对双胞胎后,一直专心在家育儿休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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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어놓다:吐诉. 发泄. 说破.

몇 글자로 심정을 모두 털어놓다
只断续几个字, 却已尽情吐诉

프러포즈提议. 建议. 提出.

그녀의 프러포즈를 반대할 수 없었다
无法反对她的提议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