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대 신입생 5명 중 1명은 서울 강남·종로·광진·서초구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今年的首尔大学新生中，有五分之一的学生来自首尔江南区、钟路区、广津区和瑞草区。

21일 서울대가 국회 이용섭(민주통합당) 의원에게 제출한 ‘2012학년도 입학생 현황’에 따르면 전체 신입생 3290명 중 646명(19.6%)이 4개 구 소재 고교 졸업생이었다.
10月21日，首尔大学向国会李庸燮议员（民主统合党）提交的《2012学年度入学者现状》资料显示，在今年的3290名新生中，有646人（19.6%）毕业于位于以上4个地区的高中。

전체 232개 시·군·구 중 서울대 신입생을 100명 이상 배출한 곳도 이들 4개 구뿐이었다. 강남구 224명(6.8%), 종로구 195명(5.9%), 광진구 125명(3.8%), 서초구 102명(3.1%)이다.
首尔大学解释称，这是因为江南区与瑞草区有很多传统名门高中，钟路区有首尔艺术高中，广津区则有大元外国语高中。

강남·서초구엔 전통적인 명문고가 많고 종로구는 서울예고, 광진구는 대원외고가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대구 수성구(88명), 경기 용인시(79명)와 성남시(77명), 서울 강동구(75명)와 강서구(64명), 전북 전주시와 서울 노원구(63명) 등도 서울대 신입생 배출 10위 안에 들었다. 비수도권은 수성구와 전주시뿐이다.
大邱寿城区（88名）、京畿龙仁市（79名）与城南市（77名）、首尔江东区（75名）与江西区（64名）、全北全州市以及首尔芦原区（63名）等被首尔大学录取的新生数量也跻身前10名。在前10名地区中，位于首都圈外的只有寿城区与全州市。

서울대 입학생 1명당 고교졸업생 수는 서울이 97.6명으로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100명 이내였다.
从考入首尔大学的学生占地区所有高中毕业生的比例来看，首尔地区为1比97.6，是17个市、道中唯一高于1比100的城市。

전국 평균은 198.6명으로 경남(345.7명)과 전남(318명)이 가장 열세였다. 지역별로는 서울 38%, 경기 16.1%, 인천 4%로 수도권 학생이 58.1%를 차지했다.
全韩国高中毕业生被首尔大学录取的比例平均为1比198.6名，其中庆南（1比345.7名）与全南（1比318名）被录取比例最低。在首尔大学录取的新生中，首都圈学生共占了58.1%，其中首尔地区占38%、京畿占16.1%、仁川占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