最近韩国最火的电视剧莫过于由宋钟基、文彩媛以及朴诗妍主演的水木电视剧《世上哪里也找不到的善良男人》了,而随着剧情的发展,大家越来越好奇结局会怎样,今天就让我们来猜一猜吧~

'착한남자' 결국 누군가는 반드시 불행해지는 드라마다.
《善良的男人》果然是一部最后总有一个人要变不幸的电视剧。

강마루는 자신의 첫사랑이자 타락한 악녀 한재희에게 치를 떨지만 그것은 애증이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인 강마루는 극 중반부에 이르기까지 한재희에게 종종 휘둘리는 모습을 보였던 것.
姜马路虽然很厌烦自己的初恋及堕落的恶女韩在熙,但是这些都是爱憎,世上哪里也找不到的善良男人姜马路在本剧的中间阶段还是表现出了被韩在熙种种玩弄的样子。

하지만 알 수 없는 강마루의 마음은 이제 서은기에게로 완전히 고정된 듯 보인다. 10월17일 방송된 11회분에서 강마루는 서은기 납치사건에 그간 지켜오던 이성이 모조리 무너졌다. 지난 10회분에서 사고 후 실종된 서은기의 전단지를 부여쥐고 불면의 밤을 보내던 강마루는 드디어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但是这时无法了解的姜马路的心又好像完全放在了徐恩琪身上,在10月17日播出的11集中,姜马路一直坚持的理性在徐恩琪绑架事件中完全瓦解。在第10集中,紧握因事故而失踪的徐恩琪的传单失眠地姜马路终于显露了自己的真心。

강마루는 속으로 '내가 널 어떻게 보냈는데. 이렇게 다시 오면 어쩌자는 거냐. 서은기 이 등신아'라고 독백했던 것. 사고 전 서은기에게 "재희 누나를 위해 못할 일이 없다. 그래서 널 이용했다"고 잔인한 독설을 내뱉던 모습과는 상반된 것이었다. 강마루의 감정선을 자세히 따라가다 보면 그가 서은기에 대한 깊은 사랑을 가지고 있음이 느껴지게 된다.
姜马路内心独白道“我是怎样放弃你的,你这样回来是要我怎么办,徐恩琪你这个傻瓜”,和出事前他曾对徐恩琪残忍地说“我能为在熙姐姐不择手段,所以利用了你。”截然不同,如果仔细来看姜马路的感情发展的话,就能够感受到他对徐恩琪深深地爱意。

이를 입증하듯 박재길(이광수 분)은 이사를 준비하는 강마루에게 "내가 이사 가자고 졸라도 안 듣더니 왜 이사를 가는 거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강마루는 "서은기가 돌아왔지 않냐"고 답했고 박재길은 "그동안 서은기 기다리고 있었냐?"며 "어떤 상태로 돌아오든 서은기씨 돌아왔네. 네가 그렇게 기다려도 재희 누난 결국 안 돌아왔는데.."라고 쐐기를 박았다.
像是要证明似的朴载吉(李光洙饰)向准备搬家的姜马路问道:“我一直缠着你要搬家,你都当耳旁风,现在为什么要搬家?”,对此姜马路回答道:“徐恩琪不是回来了吗?”,朴载吉穷追不舍地说道:“之前你是在等徐恩琪吗?不管是受了什么伤,徐恩琪还是回来了,你等了那么久,在熙姐姐最终还是没有回来..”

방송 말미 강마루는 과거 상처받게 하지 않기 위해 떠나보냈으나 도로 돌아온 서은기의 약혼자를 자처하며 태산그룹으로 향했다. 그 결과 한재희는 자신이 올라서려던 태산 대표이사 자리에 끝없는 불안감을 느끼게 됐다. 또 자신을 위해 희생할 것이라 믿어 온 강마루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서도 다시 모종의 사건을 일으킬 예정이다.
结束广播的姜马路为了不让徐恩琪受过去的伤害而送走了她,但是却作为了恢复健康的徐恩琪的未婚夫进入了泰山企业。这个结果让打算赴任为泰山代表理事的韩在熙感到了无尽的不安,她深信姜马路会为了自己而牺牲,为了扭转姜马路的心意,她将会再次展开新的阴谋。

어쨌든 강마루가 서은기를 택하면 한재희 앞에는 불행이 놓여 있다. 반대로 강마루가 서은기를 포기하게 된다면 한재희는 살겠지만 서은기는 자멸할 것이다. 결국엔 한 여자는 살고 한 여자는 죽는 게임으로 드러난다. 하지만 변수는 있다. 앞서 많은 시청자들이 걱정했듯 이경희 작가의 트레이드 마크 같은 '남자 주인공의 죽음'이 나타날지도 모른다는 것. '착한남자'가 과연 어떤 인물의 비극을 만들어낼 것인지 주목된다.
不管怎样,如果姜马路选择徐恩琪的话,那么韩在熙将会变得不幸,反之如果姜马路放弃徐恩琪的话,那么韩在熙虽然会活下来,但是徐恩琪可能会自杀。现在看来是一个女人活下来而另一个女人死亡的游戏,但是会有变数。就像很多观众朋友担心的那样,也许会像李庆熙编剧的反转风格一样‘男主人公死去’,究竟‘善良的男人’会是谁的悲剧,拭目以待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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