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也是低出生率的国家之一。韩国政府也是一直在出台各样的政策鼓励国民生育孩子,努力增加可用劳动力。据近日统计厅的数据显示,2011年的出生率比起2010年有所增高,但是核心生育层的女性人口数却正在下降。

■ 2011년 출생통계
■2011年出生统计

26년만에 900만명 아래로… 출산율은 소폭 상승세 반전
26年来900万人以下…反转出生率小幅上升的趋势

지난해 핵심 출산계층인 15~39세 여성 인구가 26년 만에 처음 900만명 밑으로 떨어졌다. 정부의 출산지원 대책으로 최근 출산율이 소폭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가임 여성의 절대 수치가 급감함에 따라 연간 출생아 규모는 정체 상태를 보이고 있다. 우리 사회의 인구 재생산 능력이 한계에 봉착했다는 뜻이다.
去年核心生育层即15~29岁的女性人口26年来第一次跌到900万人以下。在政府的鼓励生育政策下最近的出生率又回到了上升的状态,但是随着可孕女性绝对数值的锐减,年度新生儿的规模有可能不会增长仍是停滞的状态。这就是说韩国的人口再生长能力已经到了一定极限的意思。

23일 통계청이 내놓은 '2011년 출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15~39세 여성 인구는 894만1,000명으로 추산됐다. 15~39세 여성 인구가 900만명 밑으로 떨어진 것은 1985년(897만명) 이후 처음이다. 통상 가임 연령대는 15~49세이지만, 40세를 넘으면 출산율(2011년 기준ㆍ40~44세 1,000명당 4.6명 출생)이 직전 연령대(35~39세 1,000명당 35명)에 비해 급락하기 때문에 핵심 출산 계층은 '15~39세'로 꼽힌다.
据23号统计厅公布的“2011年出生统计”推测,去年国内15~39岁的女性人口是894万1000人。15~39岁的女性人口数跌至900万人以下还是自1985年(897万人)以来的第一次。通常可孕年龄层是15~49岁,但是过了40岁以后生孩子的几率(2011年标准,40~44岁1000人中平均4.6人)和较年轻的年龄层(35~39岁1000人中35人)相比数值非常低,所以将核心生育层定为15~39岁。

실제 지난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1.244명으로 2001년(1.297명) 이후 가장 높았으나, 출생아(47만1,300명) 규모는 출산율이 1.154명이던 2004년(47만2,800명)에도 미치지 못했다. 출산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15~39세 여성 인구(2004년 970만9,000명→2011년 894만1,000명)가 77만명 가까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2018년에는 이 연령대가 800만명 미만으로 내려가는 만큼, 출산율이 기적적으로 급증하지 않는 한 연간 출생아 규모가 1990년대 수준(50만명선)을 회복할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분석된다.
事实上,去年韩国的合计出生率是1.244人,是2007年(1.297人)以来的最高,新生儿(47万1300人)规模比起出生率是1.154人的2004年(47万2800人)还是差了一些。这是因为虽然出生率有了上升,但是15~39岁女性人口(2204年970万9000人→2011年894万1000人)减少了近77万人。到了2018年这个年龄层的人将会减少到800万以下。据此分析,出生率再不会有奇迹般增长年度新生儿规模要恢复到上世纪90年代(50万人)几乎是不可能的。

반면 지난해 출생률과 출산 행태 등에서는 바람직한 변화가 감지됐다. 출산율이 2010년(1.226명) 대비 1% 이상 늘어나면서 연간 출생아도 47만1,265명으로 전년 대비 1,000명(증가율 0.2%)가량 늘어났다. 출산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면서 동거 후 출산까지 걸린 시간이 평균 3.51년으로 전년보다 0.01년 감소했고, 동거 후 2년이 되기 전에 첫째를 출산하는 비율(72.9%)도 1.2%포인트나 늘었다. 출생아 가운데 셋째 아기 비율도 11.0%로 2010년보다 0.3%포인트 늘어났다. 서운주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출산 장려대책 여파로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但是从出生率和出生情况来看还是有可喜的变化的。出生率比起2010年(1.226人)增长了1%以上;年度新生儿数为47万1265,比前年也增长了1000人左右(增加率0.2%)。随着出生问题观念的革新,从同居后到生孩子的时间跨度是3.51年,比起前年减少了0.01年,同居后不到2年时间就有了第一个孩子的几率(72.9%),也增长了1.2%。新生儿中是父母第一个孩子的几率是11.0%,比起去年有了0.3%的上升。 统计厅人口动向科长说:“因为出生奖励政策的影响,现在对生育孩子的正确认识正在慢慢树立起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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