张东健、金荷娜出演的SBS电视台周末剧《绅士的品格》,讲述一群奔四和四十出头的中年美大叔的罗曼史。现在撰写该剧剧本的大名鼎鼎的作家金恩淑将这部剧完美地以小说重现,让我们伴随着书墨香与细腻的台词,再次感受这部电视剧吧!

책소개
书籍介绍

소설로 만나는 SBS 인기 드라마 『신사의 품격』.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감각적이고도 신선한 김은숙 작가 특유의 대사는 고스란히 살리되, 정곡을 찌르는 대사들 사이사이촘촘하게 이어주는 지문치밀하고도 유려한 묘사가 이 소설의 특징이다. 청춘의 푸른 시간을, 사랑과 이별을, 성공과 좌절을 온몸과 온 마음으로 지나와 세상 그 어떤 일에도 미혹되지 않는다는 불혹의 나이, 마흔. 아련한 첫사랑 같은 달콤 쌉싸래한 로맨스가 그리운 불혹의 보이(BOY)들과 그들을 진정한 신사로 성장시키는 사랑스런 네 여자의 러브스토리를 담았다.
SBS人气电视剧《绅士的品格》的小说版问世啦。金恩淑作家特有的感性而新鲜的台词完美复活,正中靶心的台词之间密密麻麻的指纹连成的致密而华丽的描写是本小说的特征。身心经历了青葱时代的青春、爱情与离别、成功与挫折,到了不受世事诱惑的不惑之年—40岁。如同朦胧的初恋般的浪漫情史,不惑之年的“男孩们”与令他们成长为真正绅士的可爱女子,小说将为你展现他们之间的爱情故事。

저자 : 김은숙
作者:金恩淑
 
각색:박민숙
润色:朴敏淑

저자 김은숙은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SBS 특별기획 드라마 〈태양의 남쪽〉을 시작으로 그동안 SBS 드라마 〈파리의 연인〉을 비롯해 〈프라하의 연인〉 〈연인〉 등 ‘연인 3부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외에 〈온에어〉 〈시티홀〉을 선보였으며 2011년 ‘현빈 신드롬’을 일으켰던 〈시크릿 가든〉으로 백상예술대상 극본상, 서울드라마어워즈 한류작가상,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작가상을 수상했다.
作家金恩淑毕业于首尔艺术大学文艺创作系,自SBS特别策划的电视剧《太阳之南》开始,因SBS电视剧《巴黎恋人》为首的《布拉格恋人》《恋人》等恋人三部曲而广受爱戴。除此之外还有《on air》《市政厅》等著名作品,由掀起了玄彬热的《秘密花园》这部作品一举荣获2011年百想艺术奖脚本奖、首尔电视大赏韩流作家奖、韩国电视大奖作家奖。

小说段落选读:

“사실 난 그 사람이 왜 좋은지 생각할 겨를조차 없었어요. 처음 본 순간부터 좋았고 볼 때마다 더 좋았고 지금은, 안 볼 때도 좋으니까.” --- p. 129
“事实上我根本没工夫去想自己为什么喜欢他。第一次见到他就开始喜欢他了,现在是,即使见不到也喜欢。”--- p. 129

몇 초나 흘렀을까. 아무 말 없이 서로를 바라보는 시간이 느릿느릿 흘러간다. 아니, 흘러간다고 할 수 있을까. 옆 시간으로 건너가지 못하고 한자리에 계속 멈춰 있는 시곗바늘. 고여 있는 시간은 그리움으로 변했다. 적어도 도진에겐 그랬다. --- p. 194~5
不知道过了几秒。两人什么话都不说,注视着对方,时间缓慢地流走。等一下,可以说是流走吗?无法旋转到下一时间点,而一直停留在原处的时针。堆积的时光转化成了思念。至少对道振来说是如此。--- p. 194~5

 点击下一页阅读更多《绅士的品格》小说选段>>>

本内容为沪江韩语原创翻译,转载请注明出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