演唱《对不起我爱你》主题曲《雪之花》的情歌王子朴孝信日前因撕毁专属合同而提起的诉讼,被大法院判决应赔偿前经纪公司Interstage公司15亿韩元,但他目前仍在服役,现经纪公司Jellyfish无法表态,正积极与他取得联系中。

대법원, "박효신, 전 소속사에 15억원 배상하라"
大法院“朴孝信应赔偿前经纪公司15亿韩元”

가수 박효신이 대법원으로부터 전 소속사에 15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歌手朴孝信被大法院判决应赔偿前经纪公司15亿韩元。

대법원 2부(주심 전수안 대법관)는 29일 박 씨의 전 소속사 인터스테이지가 박효신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파기에 따른 손해 배상 청구소송에서 “인터스테이지가 타회사에 소속사 지위를 양도했다고 볼 수 없고 박씨에 대한 일부 관리가 소홀했더라도 전속계약을 위반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박씨는 15억원을 배상하라”는 원심을 확정했다.
6月29日,大法院2部(主审大法官田秀安)审理了朴孝信的前经纪公司“Interstage”针对朴孝信撕毁专属合同而提起的赔偿诉讼,对此案维持了原审判决,认为“不能认为Interstage公司已经把经纪权让给了其他公司,虽然公司部分疏忽了对朴孝信的管理业务,然很难认定公司违反了专属合同”,“朴孝信应赔偿15亿韩元”。

이에 대해 박효신의 현 소속사 젤리피쉬 측은 “현재 박효신씨가 군복무 중인 까닭에 본인과 직접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다”며 “조만간 본인과 직접 대화를 해 이번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은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对此,朴孝信的现经纪公司Jellyfish表示“朴孝信正在服役,无法直接和他取得联系”,“将尽快与跟他本人进行谈话,寻求解决这一问题的方案”。

박효신은 2006년 7월 인터스테이지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수익분배 및 전국투어 공연 문제로 소속사와 갈등을 빚자 박효신은 소속사의 관리를 사실상 거부했다. 앨범발매조차 불투명해지자 당시 박효신의 음반을 유통하기로 했던 팬텀엔터테인먼트가 박효신과 인스테이지를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이어 인스테이지가 2008년 박효신을 상대로 전속계약 불이행을 이유로 30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이다.
2006年7月,朴孝信跟Interstage签订了专属合同,但是由于双方在收益分配和全国巡回演出问题上产生了矛盾,朴孝信一直在拒绝经纪公司的管理。随着朴孝信的专辑销售情况开始不透明,当时计划代销朴孝信专辑的Fantom娱乐公司对朴孝信和Interstage公司提起诉讼,要求赔偿10亿韩元。接着,2008年,Interstage公司以朴孝信不履行专属合同为由,对朴孝信提起诉讼,要求赔偿30亿韩元的损失。

박효신 측은 전 소속사가 무리한 전국투어 일정을 잡고 연예활동을 제대로 지원하지 않았다며 억울하다는 입장고수해 왔다.
对此,朴孝信一直表示委屈,坚持称前经纪公司安排的全国巡演日程过度紧密,并没有好好支援自己的演艺活动。

 词汇学习

배상:赔偿

도서관에 실수로 잃어버린 책을 배상했다.
向图书馆补还不慎丢失的图书。

판결:判决

무죄 판결.
判决无罪。

전속:专属

사업은 화학 공업에 전속하다.
这项工作专属化学工业。

청구:请求,申诉

위자료를 청구하다.
要求精神赔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