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月8日上午，韩国知名花样滑冰选手金妍儿出现在首尔一所女子高中，开始为期4周的实习教师生涯。第一次站上教坛，这位美丽可爱的“小老师”虽略显紧张，但不失专业还十分风趣，还准备了道具 - 自己的冰鞋~

'피겨여왕' 김연아가 8일 서울 강남구 진선여자고등학교에서 첫 교생실습을 성공리에 마쳤다.
“花滑女王”金妍儿8号在首尔市江南区真善女子高中完满结束了第一次师范实习活动。

현재 고려대학교 체육교육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김연아는 졸업을 위해서 4주 동안의 교직과정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现今在高丽大学体育教育专业4年级在读的金妍儿，为了毕业实习，开始了长达4周的任教过程。

김연아는 이날 오전 흰색 자켓과 검정 바지의 단정한 차림으로 교단에 서서 "오늘 처음으로 교생 실습을 나와 긴장된다"며 "재미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金妍儿在8号上午身穿端庄的白色夹克和黑色裤子，站在教坛上，以“今天是第一次师范实习，好紧张”及“希望和大家度过有趣的时光”作为开场白。

김연아는 진선여고 2학년 11반 학생들에게 '피겨스케이트 이론'을 주제로 강의했다. 그는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프리젠테이션과 자신의 스케이트화를 직접 준비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当天，金妍儿为真善女高2年级11班的学生们主要讲解了“花滑理论”。为了帮助学生理解，她还准备了表演和自己的花滑鞋，热情可见一斑。

강의에 앞서 김연아는 "몸으로만 운동을 접해 이론은 잘 모른다"며 "수업을 준비하면서 많이 배운 것 같다"고 겸손히 말했다.
开始讲课前金妍儿谦逊地说“只是身体接触运动，对理论却是一知半解”“为了上课，学到的东西很多”。

김연아는 첫 교생 실습 동안 피겨스케이트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면서도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유머를 선사하기도 했다.
金妍儿在第一次师范实习活动时坦露了对花滑的热情，还奉送了诱发学生们兴趣的幽默笑话。

그는 "피겨스케이트는 기술적 요소보다 예술적 요소가 더 강조되는 예술"이라고 정의하며 진지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자신의 스케이트화를 들고 "냄새 나나?"라고 장난스럽게 말해 교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她以一副真挚的表情，将花滑定义为“是一门艺术要素胜于技术要素的艺术”，然后举起自己的冰鞋问道“有没有臭味？”顿时全班陷入笑的海洋。

이날 언론 공개 수업은 30분 만에 끝나고 원활한 수업을 위해 이후 일정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当天的言论公开课在30分钟后结束，为了今后的讲课更完满进行，日后讲课安排将不再公开。

김연아는 공개 수업 말미에 "너무 긴장돼 두서없이 설명했다"며 "그래도 학생들이 이해하고 잘 따라줬으면 좋겠다"고 첫 수업 소감을 밝혔다.
金妍儿在公开课最后以“太紧张了，讲得一点头绪都没有”“还好学生们理解得好，都跟上来了”几句话发表了对自己第一课的感想。

프리젠테이션：presentation 表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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