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朝野政党的国会议席争夺战落下帷幕。11日举行的第19届国会议员选举中,执政党新国家党获得300个议席中的152个,成功保住第一大党的位置。最近出演新剧《时尚王》的演员刘亚仁出人意料,称自己支持的是野党,他认为这次选举并非是一次失败。

배우 유아인이 트위터(@seeksik)에 이번 총선 결과와 관련해 “패배라고 말하지도 마라. 야당을 지지하고 야당에 속한 후보를 지지한 국민은 패잔병이 아니다”며 “결과에 대해 진보가 가질 수 있는 진보한 자세와 다음의 걸음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유아인은 영화 <완득이>의 주연 배우로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부터 투표 참여를 촉구하는 ‘참정권’ 발언으로 ‘개념청년’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演员刘亚仁在自己的twitter(@seeksik) 中发布了与国会议员选举有关的一段文字。“不要说这是失败。我支持在野党,支持在野党候选人的国民并不是败兵。对于结果,我想看到进步党以进步的姿势走好下一步”。刘亚仁出演电影《少年菀得》的主演,在去年首尔市长补举时就号召大家一起参与投票,并以“参政权”有关发言获得了“概念青年”的别称。

유아인은 4·11 총선이 끝난 뒤 12일 트위터에 장문의 글을 올려 이번 선거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정치적 정체성에 대해 소상히 밝혔다. 유아인은 야권의 패배로 평가되는 선거 결과에 대해 “나는 진보가 더 진보하기를 바란다”며 “진보가 현실 정치의 전쟁 속에 고여 흥건하게 썩어 가길 바라지 않는다”고 심경을 밝혔다.
4月11日选举结束后,12日刘亚仁在twitter上发布了一篇长文,发表了自己对此次选举的看法和政治滞后性。对于此次选举结果被评判为野党的失败,刘亚仁发表了自己的感想,“我希望进步党能够更进步,我不希望进步在现实的政治斗争中停滞不前而腐化”。

그는 선거와 관련해 “현실은 진흙탕이다. 거창한 이상 다 내려놓고 그래, 한 국가 안에서 치르는 전쟁일지도 모른다”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정치적 발언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에 대해 “그래서 내게 현실정치 거들먹대는 당신들은 20대의 청년이 검증되지 않은 총알 장전알티해대며 광기의 전사가 되기를 바라는 건가”라며 “밥그릇 다 내려놓고 정치 투사가 되어야 겨우 발언의 자격을 허락할텐다(가)”라고 썼다.
有关选举,他认为:“现实是泥潭,巨大的泥团全部都掉了下来。或许这只是在一个国家内部展开的战争”。同时,对于自己的政治发言投来的不友善目光,他写道:“所以,插嘴现实政治的你们,是希望一个20几岁的青年在一杆没有检查的枪里装上子弹,成为一个狂热的战士吗?难道只有放弃自己的工作成为政治斗士,才能获得政治发言权吗“?

유아인은 “나는 그저 불안(한) 현실을 끌어안고 밥그릇 걱정이나 하고 돈 많이 벌고 행복하게 잘 살길 꿈꾸며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기사나 클릭하고 가끔 이상을 짹짹대는 평범한 입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며 “누구나 알 만한 기본을 는 손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 이상은일그러져가고 기본상실한 여기 이곳에서”라고 답했다.
刘亚仁的回答是::“我只不过是一个梦想在不安的现实里不担心自己的饭碗,挣很多钱,幸福地生活,用手机上网,点击新闻报道,时而谈谈理想的平凡人而已”,“我只不过是想碰触一下谁都知道的最基本的东西。在这个理想扭曲 ,根本丧失的地方”。

유아인은 “누구 편이냐고? 나는 대한민국 편이다. 진보정치가 아니라 진보함 그 자체의 편이다. 기성보다는 아이들의 편이고 20대와 10대와 순수와 기본과 이상의 편에 가깝다. 이래도 내가 회색분자인가”라고 글을었다.
刘亚仁还写道:“你问我站在哪边?我站在韩国国民一方。不是进步政治,而是进步本身。不是成人,而是孩子的一方。与20几岁10几岁、纯真、根本和理想更近的一方。即便这样我还是灰色分子吗”?

유아인은 이에 앞서 트위터에 “투표의 결과는 민심을 헤아리는 지표가 되고 일꾼들이 국민의 소리를 듣는 소통의 장으로 이어져야 한다. 누구는 맞고 누구는 틀린 게 아니다. 민주주의 속의 불완전한 사람들, 불완전한 가치와 이념들 속에서 더 나은 것을 찾아가는 과정이 선거라고 나는 믿는다”고 밝혔다.
刘亚仁之前还发表过,“投票的结果是体现民心的指标,投票应该成为政府聆听国民心声,和国民交流的平台,并不是谁对谁错。我相信,所谓选举,是在民主主义里不健全的人中,不健全的价值和理念中,寻找更好的发展的一个过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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