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之声节目:FM음악도시 主播:成时京 主题:《雨季》
这是来自韩国纯正的之声节目,还有主播磁性的声音,大家都有听听吧。
和成时京一起……分享点滴感动……(来源YY温馨外语学习天地)
[听写形式:听写填空 不写序号,写完一个按空格。]


아무리 세상이 좋아 졌어도 변하지 않는 건 있습니다. 때가 됐다고 어김없이 내리는 이 장마 비만 해도 그렇구요. 빗소리를 들으면서 누군가는 추억을 떠올리고 누군가는 비와 어울리는 음악을, 또 누군가는 비와 어울리는 [---1---] 떠올린다는 거. 이런 것도 변하지 않죠? 그러고 보니 비 오는 [---2---] 풍경도 달라진 게 없습니다. [---3---] 모두 우산을 쓰고 있죠? [---4---] 우산을 접고 펴는 것이 더 편리해 지고 머 디자인이 다양해 졌을 수는 있어도 긴 대를 중심으로 얇은 살들이 오목하게 [---5---] 모습도 한결 같구요. 그 우산에 의지해서 비를 피하면서 걸어가는 사람들의 모습도 비슷합니다. 달라지는 게 있다면 내가 쓰고 다니는 우산뿐이겠죠? 매번 [---6---] 새로 사게 되니까. 자, 이제 장마니까 한동안은 잘 챙겨야겠습니다. [---7---] 풍경도 내 손에 들려있는 우산도. 날이 개면 또 언제 있었냐는 듯 금방 잊어 버릴 지도 모르니까요. [---8---] 내 비를 대신 맞아 주던 그 사람처럼. FM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
음식을 거리의 사람들은 전보다는 펼쳐져 있는 우산의 잃어버려서 익숙한 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