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日韩国民俗村的官网上曝光了《拥抱太阳的月亮》的大结局。此次曝光引来了观众们极大的愤怒。现在制作公司正在紧急修改。不知周三播出的内容会否有影响呢。

한국민속촌이 '해를 품은 달'의 강력한 스포일러를 공개해 화제다.
韩国民俗村公开了《拥日之月》的spoiler而成为话题。

3일, 한국민속촌의 홈페이지에는 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 촬영 일정에 대한 공지가 올라왔다.
3日，韩国民俗村官网上发布了关于MBC水木剧《拥日之月》的拍摄日程的公告。

공지에 따르면 ‘해를 품은 달’은 오는 4일 오후 7시부터 5일 오전 6시까지 한국민속촌에서 촬영이 예정되어 있다. 관광객을 유치하려는 듯 촬영현장을 직접 구경하라는 등 선전메시지도 포함되어 있는 가운데 이날 촬영 예정인 내용이 'XX을 지키려다가 죽음을 맞이하는 XX'이라고 상세하게 적혀 있어 논란이 일었다.
根据公告，《拥日之月》4日下午7点到5日6点为止，会到韩国民俗村拍摄。貌似幼稚的想让观众们亲自过来观看的宣传短信也包含在此公告中。而且还曝光了当日拍摄的“为了守护XX，而迎来死亡的XX”等详细的内容。

이 내용은 앞으로 2회만을 남겨둔 ‘해를 품은 달’에서 결말의 핵심내용 중 하나로 누군가의 운명에 대한 결정적인 스포일러였다. 드라마 제작진 측에서도 쉬쉬하는 내용을 촬영지 관계자가 유출한 것이다.
这个内容是，仅剩两集的《拥日之月》的核心人物命运的决定性信息。连电视剧制作公司方面都高度保密的内容，居然被拍摄场地相关人士曝光了。

이에 네티즌들은 “사람들 많이 오게 하려고 그런 글을 올린 건가?”, “진짜 너무 한다”, “제작진이 얼마나 황당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看到此网页的网民纷纷表示：“是为了让更多人去看才上传了这样的公告吗？”“真的太过分了”“制作公司该有多慌张啊”等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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