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之声节目：FM음악도시 主播：成时京 主题：《熟悉》
这是来自韩国纯正的之声节目，还有主播磁性的声音，大家都有听听吧。
和成时京一起……分享点滴感动……（来源YY温馨外语学习天地）
[听写形式：听写填空 不写序号，写完一个按空格。]

길을 걷고 있는데 오랜만에 본 듯한 낯익은 사람이 눈에 띕니다. [---1---] 마음에 나도 모르게 “야. 반갑다.” 인사를 하고 보니 내가 아는 그 사람이 아닙니다. 사람을 잘못 본거죠. 이럴 땐 그저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빨리 지나치는 수밖에 없습니다. 등에서는 식은 땀이 쭉 [---2---] , 발걸음은 두 배로 빨라집니다. 분명 낯설지 않습니다. 들숨과 날숨의 온도차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 이 답답한 [---3---] . 가만히 있어도 송골송골 맺히는 땀방울 살얼음 동동.. 으로 시작하는 모든 것들이 생각나는 이 뜨거운 날씨. 아주 잠깐 ‘[---4---] .’ 반갑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금새 아차싶은 [---5---] . 사실 오랜만은 아니잖아요. 우리가 알고 있던 여름들과 [---6---] 해도 지금 이 여름과 우리는 엄연히 초면이니까요. 그렇다고 모른 척 [---7---] 이미 늦은 것 같습니다. 초면인데도 불구하고 낯가림도 없이 [---8---] 좋은 이 여름은 오자마자 우리를 확 안아버리네요. 이제는 꼼짝없이 여름 품안에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
반가운 흐르고 공기 이 느낌 참 오랜만이다 마음이 들었죠 비슷하긴 지나가기엔 성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