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측에서 이준기의 유료 팬미팅과 관련해 징계를 받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비췄다.
韩国国防部方面表示,李准基粉丝见面会收费一事有可能会受到惩戒。

13일 국방부 공보과 이광순 사무관은 통화에서 "이준기가 팬미팅을 한다는 말은 들었는데, 유료라는 보고는 들은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무관은 유료 티켓 판매와 관련해 "본인이 영리 활동을 했다면 징계에 회부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国防部宣传科事务官李光顺(音)13日接受电话采访时表示:“听说李准基要举行粉丝见面会,但没有听到收费的报告。如果本人进行了盈利活动,可能会受到惩戒。”

군 복무 중 상업 활동은 군인복무규율 제16조(영리행위 및 겸직금지)를 위반한 것이 된다.
在军队服役期间参与商业活动违反军人服役规定第16条(禁止盈利性行为及兼职)。

이준기의 소속사 아이맥스 측은 지난달 보도자료를 통해 "16일 이준기의 전역을 기념하는 팬 미팅의 전 좌석이 발매와 동시에 완판됐다"고 전했다. 이 티켓의 가격은 3만원으로 이준기의 이름을 팔아서 유료 티켓 장사를 한 만큼 명백한 군 복무 중 상업 활동을 한 것이 아니냐며 논란이 일었다.
李准基的经纪公司IMAX方面上月通过报道资料表示:“将于16日举行的李准基退伍纪念粉丝见面会门票,刚开卖就被抢购一空。”此次粉丝见面会门票的价格为3万韩元,因借助李准基的名气有偿销售门票,引起了服役期间进行商业活动的争议。

이에 앞서 지난 10일 서울 모처에서 싱글 음반을 녹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음반은 오는 3월부터 일본에서 열릴 유료 팬 미팅을 위한 곡으로 소속사 대표 손일형 대표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손 대표는 인터뷰에서 "일본에서 발표할 '듀서' 음반을 녹음 중"이라고 밝혔다.
据悉,此前李准基还于本月10日在首尔某处录制了单曲。经纪公司IMX的孙代表接受一家媒体采访时曾表示,该单曲是为将从3月开始在日本举行的收费粉丝见面会而准备的。孙代表在采访中曾透露:“正在录制将在日本发行的单曲《Deucer》。”

이에 한 관계자는 "군 복무 중 외부에서 영리 활동을 추구한 것은 아무리 휴가 기간이라도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 문제가 크다"며 "더욱이 국군의 이미지를 대표하기 위해 홍보 활동에 전념해야할 국방 홍보지원대 소속으로서 책임감 없는 행동"이라고 꼬집었다.
对此一位相关人士表示:“服役期间参与外部盈利活动,就算是处于休假期间,在法律和道德上也存在很大问题。更何况李准基服务于国防宣传队,应该集中于代表国军形象的宣传活动。这是毫无责任感的行为。”

한편 이준기는 지난해 9월 국정 조사를 통해 연예 활동 연장을 위해 연예 활동과 관련없는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고, 직업 훈련원 등을 다니며 3차례나 군입대를 미룬 것이 밝혀져 지탄을 받기도 했다.
另外,在去年9月的国政调查中查出,李准基为了延长演艺活动,参加了与演艺活动无关的资格证考试、参加职业培训班等,并因此3次推迟入伍时间,因此受到指责。

相关单词:

티켓: 门票
영리: 盈利
싱글:单身
전념:专注
자격증:资格证
응시:考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