橘子在朝鲜是稀有的水果...?男生骑自行车载女生逛街算旅游...?朝鲜的情侣在交往100天的那一天会互相请吃饭,互送南瓜、黄瓜等简单庆祝。

최근 북한의 젊은 연인들 사이에서 100일을 기념하는 문화가 생겼다고 북한 전문 인터넷 매체 뉴포커스가 10일 보도했다.
10日剧媒体报道最近朝鲜恋人之间出现了纪念交往百日的文化。

한 탈북자는 한국 드라마를 본 북한의 젊은 세대가 드라마 속 연인들의 모습에 영향을 받아 이같은 기념일을 챙기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据一脱北者讲述朝鲜年轻人看了韩剧后,受到了韩剧中恋人们的影响,才开始张罗过纪念日。

북한 연인들은 교제한지 100일이 되는 날 서로 밥을 사주거나 호박, 오이 등 음식을 챙겨주며 소박하게 기념한다. 특히 귤 등 귀한 과일을 준비하는 경우도 있으며 기념일이 명절과 겹칠 때는 명절 음식을 따로 보관했다가 나중에 나눠준다.
朝鲜的情侣在交往100天的那一天会互相请吃饭,互送南瓜,黄瓜等简单庆祝。还有准备像橘子等稀有水果的情侣,纪念日与节日碰在一起的时候,会保管节日饮食,再分给恋人。

이 밖에도 청소년들은 학용품을 주고 받는 등 기념일에 대부분 실속 있는 선물을 주고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此外青少年还会互送文具等,纪念日一般都会送实用的东西。

기사는 북한 연인들의 데이트 모습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보통 남성이 여성을 자전거 뒤에 태우고 시내를 돌며 시간을 보내는데 이는 다른 도시로 여행하는 것이 자유롭지 않고 대중교통 역시 불편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该新闻还说明了朝鲜恋人约会的情形。男生骑自行车载女生逛街是因为去其他城市旅游受限,大众交通也不方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