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走在首尔,十分方便的交通工具之一便是地铁。首尔的地铁站有一个特别的地方,就是每个有玻璃安全门的地方,都会有很多首小诗,初到韩国的我们注意到这个小细节,小小的为韩国政府的细心感动了一番,现在,我们一起去看看吧。

不知道在韩国留学或者去过韩国的同学们有没有注意到这点呢?今天小编要介绍的内容就是关于这一首首小诗了。一起了解一下吧。

서울시는 ‘08년부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시(詩)를 감상할 수 있도록 스크린도어에 시를 새겨 넣기 시작, ’09년 지하철역 스크린도어가 모두 설치됨에 따라 지하철 역 전체가 시가 흐르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首尔市为了让市民们在日常生活中也能欣赏诗,而从08年开始在玻璃安全门上贴上诗,并于09年全部设置完成,让地铁站变成了一个流淌着诗意的文化空间。

시를 깔끔한 글씨체로 스크린도어 투명유리판에 부착한 것으로, 현재 203개역 3,485개의 시가 부착되어 있고,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1,000여개의 시를 더 설치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现在又203个站,共有3485首诗以干净利落的字体粘在了安全门的玻璃上。并且为了让更多市民能够品味诗,以后再设置1000多首诗

스크린도어에 부착되는 시는 가능한 한 많은 시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시인들에게 자천시를 부탁한 결과 시인 1,340명이 보내준 것이다.
为了让玻璃安全门上粘贴的诗让尽可能多的诗人参与,在向许多的诗人拜托之后,有1340名诗人寄来了他们的自荐诗。

시인들은 시 1편씩만을 추천요청 하였으나, 여러 편을 보내기도 하고, 아예 시집을 보내는 시인들도 수 십 여명에 이르는 등 뜨거운 호응을 해 주었다.
虽然只邀请诗人们寄一篇诗,但是诗人们都十分热烈地相应,寄了很多篇,有几十位诗人甚至干脆把诗集都寄过来等等。

서울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하여 지하철 스크린도어, 버스・택시 정류장 등에 시를 지속적으로 새겨 넣을 계획이다.이를 통하여 많은 시민들이 시를 보고 즐거운 하루를 시작하며, ‘시가 흐르는 서울’이 되기를 기대한다.
为了市民们的文化享有, 首尔市计划以后也会持续在地铁站的玻璃安全门上,公交、出租车站等地方贴上诗。有很多市民因此看着诗句开始愉快的一天,也期待着“流淌着诗意的首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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