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나무' 옥에 티가 또 다시 등장했다.
《树大根深》再次出现了穿帮镜头。

지난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19회에서는 세종의 지시로 반촌을 수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7号播出的SBS水木剧《树大根深》第19集中有一幕是受到太宗的指示搜查泮村的场面。

반촌을 찾은 겸사복들은 서랍을 뒤지기 시작했다. 그 때 서랍장 옆면에 적힌 숫자 14가 카메라에 잡힌 것. 이에 시청자들은 극의 시대 배경인 조선 초기와 아라비아 숫자는 시기적으로 맞지 않는다며 옥에 티를 지적했다.
来到泮村的兼司仆开始到处翻抽屉。这时候抽屉侧面的记着的数字14被摄像头拍到了。观众们指责说,电视剧的背景是朝鲜初期,和阿拉伯数字出现的时期不符。

시청자들은 "다들 눈들은 좋으셔서", "한자로 표기 했어야 하는 건데 아라비아 숫자네", "엄청난 실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观众们反应说,“大家的眼神都好好啊”,“该用汉字来标的却用阿拉伯数字”,“这个失误太大了”。

한편, '뿌리깊은 나무'는 앞서 본거지아지트라는 외래어 자막으로 표기해 논란이 된 바 있다.
另外,《树大根深》之前也因为把“본거지(本據地)”用外来语“아지트(agitpunkt)”的字幕标出来而被指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