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은 현재 초록뱀미디어가 준비 중인 드라마 ‘안녕 언젠가' 출연 제의를 받고 심사숙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据悉,全智贤接到了绿蛇传媒正在筹划的电视剧《有朝一日再见》的邀约,目前正在考虑是否出演该剧。

‘안녕 언젠가'는 ‘냉정과 열정사이' 작가 츠지 히토나리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태국을 배경으로 4개월 동안 운명적인 사랑과 그 사랑이 바꿔놓은 남녀의 인생, 그리고 25년후의 예상치 못했던 재회를 그린 감동적인 러브스토리다.
《有朝一日再见》是根据曾写过《冷静与热情之间》的作家辻仁成的同名小说改编的,讲述了男女主人公在泰国陷入了4个月命运般的爱情,并被爱情改变人生,然后在25年后偶然重逢的感人爱情故事。

전지현이 이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면 지난 99년 SBS ‘해피투게더' 이후 13년만이다.
全智贤如果接受该剧邀约,将成为她继1999年出演SBS《Happy Together》之后时隔13年重回电视荧屏。

'해피투게더'이후 영화에만 전념해왔던 전지현은 할리우드까지 진출해 이름을 알렸지만 국내 TV에는 좀처럼 얼굴을 내밀지 않아 팬들의 원성을 샀다.
在拍摄《Happy Together》之后,全智贤便一直专注于拍摄电影,甚至进军了好莱坞,名扬天下,却从未出现在韩国国内的电视剧场中,以致粉丝们怨声不断。

그동안 수많은 드라마 러브콜에도 눈길을 주지 않았던 전지현이 ‘안녕 언젠가'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여자 주인공 토우코가 팜므파탈적이면서도 순수한 사랑을 꿈꾸는 등 매력적인 요소를 모두 갖춘 인물이기 때문. 원작에선 숨막히는 매력을 뿜어내며 모든 남자들에게 ‘관능의 여신’으로 추앙받는 인물로 묘사되어 있다.
一直以来从来不为电视剧邀约所动的全智贤之所以对《有朝一日再见》表现出了兴趣,是因为该剧的女主角托羽科(音)是一个充满魅力、梦想着一场纯粹爱情的女人,拥有所有吸引人的要素。在原著中,女主角是一个拥有致命魅力的女人,被所有男人奉做“性感女神”。

이 드라마는 내년 초 한 지상파에서 편성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该电视剧计划将档期定于明年初在某个地面电视台播出。

相关单词:

심사숙고: 深思熟虑
복귀: 回归
전념: 专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