这段是宋钟基饰演的少年时期的世宗大王李裪第一次反抗自己暴力专权的父亲-太上王太宗李芳远,向父亲喊出了“我才是朝鲜的王!”,父王要杀掉李裪救下的一个小孩,李裪阻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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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깊은 나무> / 《树大根深》

音频:第2集选段3

이도: 저도 베십시요!
        패역한 역당의 노비를 비호했고, 삼공의 이름을 입에 올려,
        아바마마의 권력에 도전했으니, 베시지요.
        그 아이를 죽이려거든, 나의 외숙들과 삼촌들과 동지들을 죽였듯이,
        저도 이자리에서 죽이시지요.
李裪:连我也一起杀了吧!
        我包庇了越狱的乱党,还把三峰的名字说了出来,
        挑战了父王您的权力,连我也杀了吧。
        要是想杀那个孩子,就像杀害我的舅父、叔父和同伴们一样,
        也在这里把我杀了吧!       

태종: 니놈이 감히 뉘 앞에서 허세를 부리는 깃이냐?
        내가 베라면 못베줘 싶어냐?
太宗:你小子胆敢在我面前虚张声势?
        你让我杀你,难道以为我杀不了你吗?

>>常用语:

①. 입에 올리다 / 谈起...议论...

- 두 사람의 결혼을 입에 올리다.
/议论两人结婚的事。
-
더 이상 이 문제를 입에 올리지 마시오.
/不要再议这个问题
- 별것 아닌 사소한 일이니 입에 올릴것도 못 된다.
/区区小事何足挂齿

②.허세를 부리다 / 虚张声势、装模作样、摆架子、

-윗사람에게는 꼬리치고 아랫사람에게는 허세를 부리다.
/对上献殷勤,对下摆架子。

-가난한 주제에 허세를 부리다. 쓸데없는 허풍을 치다
/摆穷架子。

-실력도 없으면서 허세를 부리다.
/装腔作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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