这段是宋钟基饰演的少年时期的世宗大王李裪第一次反抗自己暴力专权的父亲-太上王太宗李芳远,向父亲喊出了“我才是朝鲜的王!”。

<뿌리 깊은 나무> / 《树大根深》

音频:第2集选段1

중전: 살려...주세요. 우리 아버지...살려 주세요. 정녕 전하께서…아무것도 못하신단 말입니까?
中殿娘娘:救救他吧… 救救…我的父亲吧… 殿下真的什么都做不到吗?
태종: 조용히 있어야 해,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 한다.
太宗:给我安静地带着,什么都不要做。
정기준: 넌...아무것도 할 수 없어.
郑基准:你...什么都做不了。

무휼: 전하! 전하!
无恤:殿下!殿下!
이도: 구하라...
李裪:救他...
무휼: 예?
无恤:什么?
이도: 저,저 아이를... 당장 그 아이를 구하라지 않느냐?! 어서!
李裪:那,那个孩子...快去救那个孩子!快!
무휼: 예!
无恤:是!

병사: 이 자식, 어디로 도망가? 야!
士兵:你这小子,还敢往哪跑?啊!
무휼: 어서 가자.
无恤:快走吧。
돌북이: 아저씨 누군데? 놔 봐! 누구냐고!
小福:大叔你是谁啊?!放手!你是谁啊?!

무휼: 어서 빠져 나가셔야 하옵니다.
无恤:殿下您得快点离开这里。

무휼: 전하, 제발 이제 돌아가셔야 하옵니다. 아이는 무사할 것이옵니다,전하. 하니...
无恤:殿下,拜托,您现在一定得回去才行。那孩子会没事的,殿下。所以...
태종: 뭘 하는게야?
太宗:你们在干什么?

이도: 그냥...어린 아이옵니다.
李裪:只是...一个小孩子而已...
태종: 역당의 노비이다.
太宗:是余党的奴婢。
이도: 아직 어리고...철 모르는  아이일뿐입니다.
李裪:还年幼...不懂事的小孩子而已...
태종: 역당의 노비이며, 국법에 반하여 파옥한 대역 죄인이고.
太宗:是余党的奴婢,还是违反国法越狱的大逆不道的罪人。
이도: 아직은 어리고...어리석고...철 모르는......
李裪:他还年幼...还小...还不懂事...
태종: 역당의 노비이며, 국법에 대항하여 파옥을 했고 병사를 공격한 죄인이다.
        그 아이를 데려와 죽이거라!
        여당의 노비만으로도 죄를 면죄 못하거니, 파옥하고, 감히 나의 병사를 공격했다.
        이 자리에서 목을 벨 것이다! 어서!
太宗:是余党的奴婢,还是违反国法越狱而且攻击士兵的罪人。
        把那孩子带过来,杀了!
        光是余党的奴婢就已经免不了罪了,还越狱,还胆敢攻击我的士兵。
        我会在这里直接隔断他的脖子!快点!
병사: 에!
士兵:是!
이도: 한 발짝도! 움직이지 마라!
李裪:一 步 也!不 准 动!
태종: 뭐라? 어서 그 아이를 데려와 즉시 참하라! 왕명이다!
太宗:你说什么?快点给我把那个孩子带过来,即时处斩!这是王的命令!
이도: 왕을 참칭하지 말라! 상왕은 왕이 아니다! 내가, 내가 조선의 임금이다!!
李裪:不要自称王!太上王,并不是王,我,我才是朝鲜的王!!

>>常用语:

①.아직 / 还、尚、还在、仍然

-나는 이 회사에 막 들어와서 아직 출근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
/我刚进入这家公司,还不习惯坐班。
-
할머니의 병이 아직 낫지 않아서 그는 도사를 청해 법술을 쓸 계획을 하고 있다.
/奶奶的病还没好,他打算请道士来作法。
-아직 그 턱인가?
/现在还是那个样子
-
아직 안 왔다.
/还没有来。

②.어서 / 快、赶快、立刻

-어서 오세요.
/欢迎光临

-어서 들어오세요.
/里边请。

-너 이 녀석, 어서 입 다물지 못하겠니!
/你这孩子,还不快住口!
-곧 무대에 오를 거야, 너는 어서 마음을 가라앉혀라.
/就快上台了,你赶快镇静下来。
- 이것은 중의학 의사가 해 준 처방이니 너는 어서 약을 지어라.
/这是中医开的药方,你赶紧去抓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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