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비(29, 정지훈)가 여동생에게 보낸 입대 후 첫 편지가 공개돼 화제다.
歌手兼演员的rain(29,郑智薰)入伍之后给妹妹的第一封书信被公开,成为公众的话题。

비의 친동생 정하나양은 지난15일 오후쯤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비로부터 온소포 사진과함께 편지내용을 일부 공개했다.
Rain的亲生妹妹郑荷娜本月15日下午通过自己的主页将rain寄过来的包裹照片与书信内容的一部分向众人公开。

해당 글에 서정하나양은 "오늘 소포가 왔다. 받을 때까지는 아무렇지 않았다가 편지 읽고 울었다"며 운을 뗐다.
在该文中郑荷娜开头写到“今天包裹来啦!一直到收到包裹的时候也没感觉怎么样,读完信之后就哭了。”

이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동생이라고..."라며 "울다가 백구 목욕 좀 시키라는 말에 빵 터지고. 하하. 문단속 잘하 고, 밤길 조심, 차 조심하라고.. 완전 잘 지내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고 편지 내용을 전했다.
接着写到,“他说我是他这世上最爱的妹妹…” ,“哭着哭着看到他让我帮他的白鸥洗澡又忍不住哈哈大笑。嘱咐我要关好门窗,走夜路的时候要小心,小心看车…说他过的很好,所以不用担心。”传达了书信的内容。

정 양은"편지 보니까 더안심이 된다. 워낙 적응도 잘하고 의지도 강하고 뭐든 잘 해내는 오빠니까!" 라며 "암튼 팬 여러분 오빠 잘 지내고있다니까 너무 걱정마세요"라고 글을 맺었다.
郑小姐称“看到信更加安心了。因为哥哥本来就有强大的适应能力和意志力,无论什么都能做得很好!” “不管怎样,哥哥说他过得很好,所以粉丝们都不要太担心啦。”以此结束了全文。

이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잘 지낸다니 다행" "소식 자주 알려주세요" "글씨 쿨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收到此消息的网友们纷纷回应,“过得很好太庆幸了”“要常常来信啊”“字体很帅”。

 

相关单词:

문단속:关门,锁门
암튼:아무튼的缩略形,无论如何,无论怎样

惯用型

운을 떼다:어떤 이야기를 하기 위하여 말을 하기 시작하다.
开头,为了表达某种东西以此为开头。

빵 터지다:哈哈大笑,爆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