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1000대 기업 CEO들의 올해 평균 연령은 57.4세로 나타났다. 최고령자는 1922년생인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 박승복 샘표식품 회장, 유홍우 유성기업 회장이었다. 최연소는 경동제약 류덕희 회장의 아들로 1982년생인 류기성 대표이사 부사장이었다.
据调查,韩国1000大企业首席执行官(CEO)今年的平均年龄为57.4岁。其中年龄最大的是1922年出生的乐天集团总裁辛格浩、泉牌食品公司总裁朴承复和柳成企业总裁柳鸿佑。年龄最小的是京东制药公司总裁柳德熙的儿子、1982年出生的代表董事、副总经理柳基诚。

23일 기업분석기관인 한국CXO연구소가 매출액 기준 1000대 상장기업의 CEO 1296명의 연령을 분석한 결과, 전체 CEO들의 평균 연령은 작년보다 0.8세 올라간 57.4세로 나타났다.
本月23日,企业分析机构——韩国CXO研究所对1296名1000大上市企业(以销售额为准)CEO的年龄进行了分析,结果显示,今年全体CEO的平均年龄为57.4岁,比去年增加0.8岁。

연령대별로 보면 50년대생이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62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40년대생 325명(25%), 60년대생 245명(18.9%), 30년대 이전 60명(4.6%), 70년대 이후 39명(3%)의 순서였다. CEO 중 가장 많은 연령대는 52·53년생으로 각각 84명이었다. 최고령과 최연소 경영자는 역시 오너가(家) 출신들이었다.
从年龄段来看,50年代出生的最多,达627人接近总人数的一半。其次为,40年代出生的,达325人(25%)、60年代出生的245人(18.9%)、30年代以前出生的60人(4.6%)、70年代以后出生的39人(3%)。在CEO中1952年和1953年出生的最多,均为84人。最大年龄和最小年龄CEO依然来自家族企业。

삼성·현대차·SK·LG 등 4대 그룹 중에서는 SK그룹 CEO들의 평균연령이 53.6세로 가장 낮았다. 이어 현대자동차 56.2세, 삼성 56.6세, LG 58.1세로 나타났다. 작년과 비교한 CEO 평균연령은 삼성 CEO가 평균 1.2세, LG가 0.2세 각각 낮아진 반면, 현대차와 SK는 각각 0.8세, 0.3세 높아졌다.
在三星、现代汽车、SK和LG四大企业中,SK集团CEO的平均年龄最小,为53.6岁。其次为现代汽车56.2岁、三星56.6岁、LG58.1岁。同去年相比,三星CEO的平均年龄降低1.2岁,LG降低0.2岁,而现代汽车和SK分别增长0.8岁和0.3岁。

보고서는 "삼성 CEO의 연령대가 상대적으로 크게 낮아졌다"며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자녀인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 등의 활약에 따라 젊은 삼성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해석했다.
报告称:“三星CEO的年龄相对大幅降低。因三星电子总裁李健熙的子女三星电子总经理李在镕、新罗酒店总经理李富真、第一毛织副总经理李叙显等的活跃,加快了三星集团的年轻化步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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