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너무 멋있으세요.
보기와 듣기 연습
임미라 씨는 아침에 아빠를 화나게 했습니다. 그 일이 마음에 걸려 임미라 씨는 저녁에 집으로 돌아오면서 선물을 샀습니다...
임미라: 아빠, 내 아침에 나갔다가 아빠 생각나서 카디건 하나 샀다. 아빠한테 되게 잘 어울릴 것 같아.
임동진: 카디건? 야, 돈도 없을 텐데 뭐 그런 걸 사오고 그래? 야…이거 색깔도 아주 야하다. 이거 아빠같이 촌스러운 사람한테 이게 어울리겠냐, 이거?
임미라: 어머, 너무 멋있다, 아빠. 딱이야, 딱. 야…역시 우리 아빠 뭘 입어도 이렇게 잘 어울린다니까. 아빠, 한 십 년은 젊어 보인다, 십 년.
임동진: 내가 옷거리 좋다는 얘기는 여러 번 들었어.
임미라: 봐 봐, 아빠, 이렇게 우리 다니면 연인인 줄 알겠다, 응? 우리 그럼 데이트나 할까?
임동진: 데이트?
임미라: 응, 데이트.
임동진: 아이구, 귀여운 막둥이.

필수 어휘
카디건 [名词](cardigan)开襟毛衣
어울리다 [动词]协调,调和
색깔 [名词]
야하다 [形容词]粗野,低级,不大方
촌스럽다 [形容词]土里土气,粗俗
옷거리(가) 좋다 [形容词](衣服穿的)有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