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삭발 속에 입소한다.
偶像组合Superjunior的金希澈剃发入伍。

김희철은 1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23개월 간 공익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김희철은 지난 2006년 여름 큰 교통사고를 당했고 하반신에 철심 8개를 박는 대수술을 했다. 이에 공익근무를 하게 됐다.
金希澈于1日下午进入忠南论山陆军训练所，预计进行为期4周的基础军事训练，然后作为公益要员服役23个月。金希澈在2006年夏天发生了一起大交通事故，进行了一次大手术，因此只作为公益要员服役。

김희철은 입소 당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다녀오겠습니다"란 글과 함께 삭발한 사진을 팬들에 공개했다. 이 사진 속에서 김희철은 삭발 머리에도 멋진 외모를 과시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金希澈于1号上午在推特上留言说“我出发了”，以及向粉丝公开了一张剃发以后的照片。照片中金希澈虽然是短发，但是还是展示了帅气的外貌，非常引人注目。

슈퍼주니어 멤버들 역시 재치 있는 말로써 김희철에게 힘을 불어 넣었다.
Superjunior的成员也用充满才气的话给金希澈打气。

려욱은 김희철 입소 하루 전인 지난 8월31일 오후 11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차려준 저녁밥 먹는 우리 희철이 형^^ 삭발해도 여전한 미모!"란 글을 올렸다.
厉旭在金希澈入所前一天在自己的推特上留言说“正在吃我准备的晚饭的我们希澈哥^^剃发后还是一如既往的美貌！”

시원 역시 1일 오전 2시께 트위터에 "감기몸살까지 걸렸으면서 참 마음 편하게 쿨 해. 대단하십니다. 그렇다면 저도 가시는 길 마음 편하게 보내 드리오리다"란 글과 함께 김희철과 같이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始源也在1号凌晨2点在推特上留言说“感冒了还表现得心里很平和很酷，了不起。这样我也能用很平和的心送你去了”，并上传了和金希澈的合照。

한편 그 간 독특한 생각과 재치로 관심을 끌어 온 김희철은 입소 전 스타뉴스에 "슈퍼주니어 5집 '미스터 심플'을 발표한 지 얼마 안됐고, 또 너무 잘되고 있어 미뤄야하지 않을까 생각도 잠깐 했었지만, 한 번 가기로 마음먹었으면 빨리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입소를 결정했다"라며 "입소 사실이 알려지니 마음이 편하다"라고 전했다.
另一方面，一直以来用独特的思维和才智受到人们喜爱的金希澈，在入所前通过starnews转达说“Superjunior5辑‘MR.Simple’还没出来多长时间，而且反响很好，所以有想过要不要推迟入伍，但是既然下定决心要去了，快点去也好，所以决定入所”，“公布了入所消息心里也安心了很多”。

이어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진짜 고맙다"라며 "제게 직접 말하기 쑥스러우니까 문자로 '형 없으면 안돼'란 말을 해줬는데 너무 고맙고, 제가 없을 동안에도 슈퍼주니어를 잘 이끌어 갈 것이라 믿고 있다"라며 웃었다.
还说“真的很谢谢Superjunior的成员”，“他们不好意思亲自和我说，所以发了短信过来说“不可以没有哥”，很感谢他们，我相信我不在的期间他们也能继续把Superjunior活动做得很好。”

相关单词：
군사훈련：军事训练
공익：公益
삭발하다：削发、剃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