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年度韩国感人亲情电影《藤条》（又名《回初礼》），讲述了一个不良老爸和模范女儿之间的温馨故事，电影中既有大人与孩子间的斗智斗勇，又有传统礼仪与现代思想间的冲突较量，更有父女之间的那种难以割舍的亲情与感动。

줄거리:
剧情概要：

막장인생 불량 아빠 VS 바른생활 훈장 딸
拥有混乱人生的不良老爸 VS 规矩本分的模范女儿

“ 아버지, 종아리 걷으시지요~ ”
“老爸，请撸起您的裤腿嘞~”（编者按：在韩国，当孩子或学生不听话的时候，长辈们往往会让孩子们把裤腿撸起来，用藤条抽打小腿以示惩戒）

산 맑고, 물 맑은 강원도 철원에서도 가장 깊숙한 곳에 자리잡고 있는 예절학당. 그곳에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학식과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꼬마 훈장 ‘송이’(진지희)가 있다. ‘송이’의 13년 인생에 최대의 위기가 찾아 왔으니, 바로 사회가 포기한 문제적 어른 ‘두열’(안내상)을 바로 잡는 것이다.
坐落在江原道哲元一带明亮的山清澈的水下，远离闹市的这个地方有着一个礼节学堂，在这里有一个名为松儿（陈智熙饰）的小女孩，不仅机智聪明而且样貌可爱深得村民的喜欢。不过就在这时13岁的小松儿迎来了人生最大的危机，便是被社会抛弃的问题儿斗烈（安内相饰）被安排到了这个宁静的村庄接手教育，其后便要抓他回监狱。

12년의 기다림… 그러나 이별의 시간은 빠르기만 합니다! 사실 ‘송이’는 ‘두열’이 12년 전에 잃어버린 딸! 이 비밀을 간직한 ‘송이’는 ‘두열’과 사사건건 부딪히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진심을 보여준다. 뒤늦게 ‘두열’도 ‘송이’가 자신의 딸임을 알게 되지만 그들에게 남은 시간은 너무 짧기만 한데…
12年的等待…然而，离别却来得如此地快！事实上松儿正是斗烈失散了12年的亲生女儿！对此一无所知的松儿和斗烈总是因为这样那样的问题吵吵闹闹，互相斗气，然而松儿却始终没有放弃对斗烈的“教育”，两人开始逐渐互相理解。最后，当斗烈终于知道松儿正是自己失散多年的亲生女儿时，留给他们这对父女相聚的时间却已所剩无几了。


<회초리>는 영화 초반에 두열(안내상)과 송이(진지희)가 부녀사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시작합니다.
电影《藤条》在一开场就将斗烈和松儿的父女关系公之于众了。

드라마의 흔한 막장과는 그나마 다르게 한 꺼풀 벗고 들어가는 것이지요.
这一点和韩剧中常使用的那种俗套的迂回手法不同，选择从一开始就抖开了所有的包袱。

하지만 이 영화도 결국은 막장입니다. 엔딩을 굳이 그렇게 막장스럽게 내렸어야 했는지 불만이에요.
然而这部电影在结尾处多少还是有点难免俗套，这个略显俗气的结尾让观众难免有点失望。

뇌졸증으로 힘겨워하는 두열만으로도 충분히 우리 가슴을 아프게 저미는데 말입니다.
对于荧幕前的观众而言，只是因脑中风而徘徊在生死边缘的斗烈一人已足以让大家充分心痛一把了。

이 영화는 충분히 재미는 있지만, 엔딩이 이 영화의 한계를 스스로 지었다고 개인적으로 평가합니다.
本人认为这部电影总体上看是很有意思的，可惜就可惜在结尾没有处理好，影响了电影的整体效果。（当然，这只是作者本人的观点，大家看完可能会有不一样的感受）

눈물을 쏙 빼기에는 성공했지만, 영화를 보고 나오는 길이 이렇게도 아픈데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을까요.
这部电影让我哭的不轻，看完之后也花了很长时间才走出情绪，但还是很想向大家推荐并分享这部电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