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와 듣기
  
가족들과의 이야기 중에 용녀 씨는 실수로 다음 세상에 다시는 남편과 같이 못생긴 남편과는 살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그 말에 화가 난 임동진 씨는 자리에서 일어나 거실로 들어왔습니다...

용  녀: 여보…그만해. 나도 그냥 농담으로 저기…한 말이라니까. 나도 다시 태어나면은 다시 만나고 싶어.
임동진: 어떻게? 옆집 아저씨로?
용  녀: 아니, 내 남편으로. 당신이 얼마나 멋진데…내가 만날 다시 만나야지, 누굴 만나겠어? 난 당신밖에 없어, 알잖아?
임동진: 몰라.
용  녀: 나한테는 당신은 최고야. 당신밖에 없다니까. 정말이야.
임동진: 정말?
용  녀: 응, 정말이라니까.
임동진: 그럼 증명해 봐.
용  녀: 증…증…증명?! 어떻게 증명을 해?
임동진: 왜 못해? 사랑한다고 말해 봐.
용  녀: 아이 참…남세스럽게 그런 말을 어떻게 해?
 
<두 번째 단락 계속>

 필수 어휘

그만하다[形容词]差不多,就那样
농담[名词]玩笑
저기[代词]那个
태어나다[动词]出生,诞生
옆집[名词]邻居,隔壁
최고[名词]最高
증명하다[动词]证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