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멤버 조권이 지난 26일 올림픽 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열린 제10회 롯데 면세점 패밀리 콘서트 무대에서 프로정신을 발휘해 화제가 되고 있다.
26日，奥林匹克公园体操竞技场内上演了第十届乐天免税店家族演唱会，2AM成员赵权在演唱会上发挥了专业精神，引起了热议。

이날 공연에서 조권은 2AM 멤버들과 함께 god의 ‘촛불 하나’를 열창하다가 무대 아래로 추락하는 아찔한 사고를 경험했다. 그러나 조권은 그 자리에서 일어나 다시 무대에 올라 “괜찮다”고 말하며 팬들을 안심시켰고 특유의 넉살로 깝춤을 선보이며 프로정신을 발휘했다.
在当天的公演中，赵权与2AM成员一起演唱了god的《一支蜡烛》，演唱时赵权从舞台上坠落，经历了一场惊险事故。不过赵权当场起来登上舞台，并跟粉丝说没关系，还跳了他独特的淘气舞来安慰粉丝。

이어 조권은 2AM 멤버들과 함께 무대를 마무리하고 퇴장했으나 다리를 절뚝거리는 모습을 보이며 동료들의 부축을 받아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随即他与2AM成员一起继续演唱歌曲，退出了舞台。不过可以看出他走下舞台时腿有些点脚儿，是其他成员一起把他搀扶下去的。

이번 사고에 대해 소속사 측은 "돌출무대로 나가던 중 어두운 조명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가벼운 타박상에 그쳐 스케줄을 소화하는 데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所属公司对此次事故表示：“由于舞台的灯光过暗导致他坠落了，有一点轻伤，不过不影响行程。”

당시 사고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순간 추락하며 눈앞에서 사라지는 모습이 너무 아찔하다”며 놀랐다는 반응과 함께 “팬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춤까지 선보이다니 역시 조권”이라며 그의 프로정신에 감탄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网民对此表示：“看到赵权一瞬间从眼前消失时，真的很恐怖。”“为了让粉丝安心，他还跳舞，不愧是赵权。”

한편 조권은 MBC '몽땅 내 사랑'에서 연기활동과 더불어 SBS '인기가요‘에서 MC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另外，赵权正在出演MBC TV《我全部的爱》，并担任SBS TV《人气歌谣》的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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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编碎碎念：唉...希望少一点这样的事件再发生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