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의 교육 목표/문화 말살 정책

[일제의 교육 목표]

일제는 우민화 교육을 통해 한국 국민을 황국 신민(천황이 다스리는 나라의 신하인 백성)으로 만들려고 하였다. 곧 민족의식의 성장과 민족 독립 운동을 뿌리에서부터 막는 한편, 우리의 전통적인 자주 독립 정신을 말살해 문화적으로 우월한 우리 민족을 일제에 순종하는 국민으로 만들려고 하였다.

[문화 말살 정책]

일제는 교육의 본질을 '일본의 광영 있는 황국 신민의 명예'를 얻는 데 있다고 주장하면서, 한국어 대신 일본어를 배우도록 강요하였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오랜 전통과 문화를 파괴하면서 일본 문화를 애써 선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