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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트웨인의 일화이다.

수해로 인해 비참해진 주민들을 돕자는 목사님의 설교는 아주 감동적이었다.

그는 처음 마음먹었던 액수의 2배를 헌금하기로 작정했다. 조금 더 설교를 듣자니까 눈물이 나올 지경이었다.

호주머니의 돈으로는 부족할 것 같아서 수표를 떼려고 했다.

그런데 목사님의 설교가 그치질 않았다. 지루해지기 시작했다. 수표를 떼려던 생각이 슬그머니 사라지고 주머니에 있는 현금이나 내자는 생각이 들었다.

설교는 1시간이 넘도록 끝나질 않았다.

설교 후 헌금 바구니가 마크 트웨인의 앞에 왔을 때, 그는 10센트짜리 동전 몇 개만 던져 넣었다.

장태원 편, 《유머와 지혜》(도서출판 Grace Top, 1997), 8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