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泰熙和宋承宪两位大牌明星主演的电视剧《我的公主》近日落下了帷幕。可惜两位主角的高人气却并未带来电视剧的高收视率，最后只以令人遗憾的15%的收视率剧终。不过女主角金泰熙却通过这部电视剧一改往日“花瓶”形象。

김태희·송승헌 주연의 MBC 수목극 <마이 프린세스>가 24일 시청률 15%(AGB닐슨미디어리서치)로 아쉽게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金泰希、宋承宪主演的MBC周三周四剧《我的公主》2月24日播出了最后一集，以令人遗憾的15%收视率大团圆落幕。

마지막 방송에선 황실재건 국민투표 뒤 2년 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설(김태희)은 공주이자 여대생으로서 자아를 실현하며 씩씩하게 살아가는 모습이었다. 사랑하는 남자 박해영(송승헌)과의 행복한 키스신도 로맨틱했다.
最后一集中演出了国民投票重建皇室2年之后的景象。李雪（金泰希饰）是公主身份的同时，也以一名女大学生的姿态为实现自我价值而努力生活。她与心爱的男人朴海英（宋承宪饰）之间甜蜜的吻戏也异常浪漫。

김태희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해묵을 연기논란을 불식시켰다. 천방지축 여대생에서 황실의 공주로 변신하는 과정을 코믹하면서도 사랑스럽게 표현해 박수받았다. 까칠한 외교관 송승헌과의 티격태격하는 러브라인도 흥미로웠다.
通过这部电视剧，金泰希解除了以前关于自己演技的争议。在从冒冒失失的女大学生变身为皇室公主的过程中，她搞笑又可爱的表演获得了人们的掌声。此外，他与高傲的外交官宋承宪之间打打闹闹的爱情发展故事也令人看得津津有味。

네티즌들은 이들 커플에게 '안구정화 커플'이라는 별칭을 주며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网民们对这对情侣纷纷报以掌声，称他们是“净化眼球的情侣”。

'마이 프린세스' 후속으로 3월 2일부터는 '로열패밀리'가 방송된다.
从3月2日开始，《皇家》将接档《我的公主》播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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