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 광물이 땅속에 많이 묻혀 있는 부분.
[광물] 오늘날과 같이 물질문명이 고도로 발달할 수 있었던 것은 뛰어난 아이디어와 함께 우수한 재료가 개발되었기 때문이다. 철·구리와 같은 금속, 콘크리트·유리와 같은 비금속, 석유·석탄과 같은 연료 등 대부분의 자원은 땅속에 묻혀 있다. 땅을 이루고 있는 암석은 여러 가지 성분의 물질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들 물질을 광물이라고 한다.
[광상] 광물에는 우리가 사용하는 유용 광물과 그렇지 못한 것이 있다. 유용 광물은 지각 안에 집합체를 이룬다. 그중에서 캐내어 곧 이용하거나 앞으로 이용할 가능성이 있는 부분을 광상이라 한다. 지하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우선 필요한 광상을 찾아야 하고, 그 다음에는 그것을 채취하여 정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