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络腮胡子“惊”众人

배우 현빈이 수염을 기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演员玄彬以蓄胡造型亮相,引人瞩目。

2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은 배우 황정민, 현빈, 강기영 그리고 임순례 감독이 참석했다.
20日下午,在首尔城东区 megabox 举行了电影《交涉》的制作报告会。一同出席的还有演员黄政民、姜其永,以及导演林顺礼。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다.
该影片讲述了谈判专家郑在浩(黄政民 饰演)和负责中东事务的国情院特工朴大植(玄彬 饰演)为解救人质而联手前往阿富汗与恐怖分子交涉的故事。

현빈은 현재 영화 '하얼빈' 촬영을 위해 수염을 기르고 있다. 현빈은 수염이 있는 본인의 모습이 마음에 드느냐는 질문에 "'교섭'에서도 대식이가 수염을 기르고 나온다. 그래서 영화 홍보를 위해 수염을 기르고 왔다"라고 농담을 했다. 그러자 황정민은 옆에서 "말 똑바로 해"라며 장난을 쳤다.
玄彬现在也正在为电影《哈尔滨》蓄胡。当被问及是否喜欢自己现在的蓄胡造型时,玄彬回答道:“在《交涉》中,饰演的大植一角也是蓄胡造型。所以特意为了宣传电影留着胡子。” 黄政民在一旁打趣道:“好好说话。“

현빈은 "제가 이렇게 공식석상에 수염을 기르고 나온 것이 처음은 아니다. 예전에도 작품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런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다"라며 "저에게 이 모습이 마음에 드냐고 물으시면, 제가 대답하기 쉽지 않다. 보시는 분들이 어떻게 보실지에 따라 다른 것 같다"라고 전했다.
接着补充道:“这不是我第一次以蓄胡造型出席活动,之前也有为作品留过胡子。我还真不好对自己进行造型评价,这取决于观众们的怎么看。“

한편 '교섭'은 내년 1월 18일 개봉한다.
新电影《交涉》将于明年1月18日上映。

2.《交涉》硬汉形象再现

메가박스 플러스엠의 영화 <교섭>이 내년 초 극장 상영, 즉 개봉을 알리며 1차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在发布会上进行了首映以及预告片的公开,这部由Megabox Plus M出品的电影《交涉》将于明年初正式上映。

A. 줄거리
A.剧情简介

다툼이 활발하던 아프가니스탄. 그곳에 간 한국인들이 탈레반에게 납치되는 피랍 사건이 발생합니다. 어떤 일을 이루기 위해서 서로 의논하고 절충하는 것에 전문인 원칙주의 외교관 재호가 급히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하고, 돌아가는 상황에 능통한 국정원 요원 대식과 마주합니다. 두 사람은 서로 나아가려는 방향은 다르지만 인질을 구해야 된다는 마음 하나만은 같은데요. 점차 희박해지는 희망을 뚫고 구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在冲突不断的阿富汗地区发生了韩国人质绑架事件,主张原则主义的外交官郑在浩(黄政民 饰演)是一位谈判专家,即将面对的是一位熟悉中东事务,紧急前往阿富汗的国情院特工朴大植(玄彬 饰演)。虽然两人目标不一,但对于解救人质这件事上一拍即合。两人能否突破重重困难,成功解救出人质呢?让我们一起通过影片去揭开谜底吧!

개봉을 맞이해 공개된 영화 <교섭> 예고편 속에서도 이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외교부의 중요 사명 중 하나는 자국민의 보호"라고 말하는 재호의 명대사로 막이 오릅니다. 이후 한국인들이 납치되고 재호의 시계가 다시 맞춰지는 장면을 통해 긴박한 상황임을 설명하고, 그곳에서 만난 국정원 요원 대식과 뜻은 같지만 목적의 방향성이 다르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그 결과 최악의 상황을 맞이한 두 사람. 결국 현장 속에 뛰어들며 긴장감을 전하고 있습니다.
在为庆祝首映而公开的预告片中,以在浩(黄政民 饰演)的一句 “外交部的重要使命之一就要保护好本国国民”的台词拉开帷幕。在此后,韩国人质被绑,通过在浩(黄政民 饰演)给手表重新调时,以此体现当时的情况紧急,在那里相遇的两人有着殊途同归的想法。但最后两人联手,斡旋于敌我之间,给人以紧张之感。

B. 실화와 연출
B.事实改编和剧情

이 무비는 2007년 발생한 샘물교회 피랍 사건을 바탕으로 합니다. 대한민국 정부의 엄중 경고를 무시하고 복음을 전파하겠다는 이유로 분쟁 지역이었던 아프가니스탄에 방문, 그곳에서 탈레반에게 인질로 붙잡힌 사건인데요. 당시 대한민국 국민의 공분을 샀던 실화가 <교섭>의 메인 테마입니다.
这部电影改编于真实发生在2007年的泉水教会被劫持事件。一群来自韩国盆塘区的泉水教会部分成员无视韩国政府的严重警告,以传播福音为由访问阿富汗地区,在那里被塔利班组织绑架的事件。这在当时,引起了韩国民众的公愤。

개봉을 기념해 공개된 예고편을 보며 한 가지 불안한 점은 미화에 대한 걱정입니다. "외교부의 중요 사명 중 하나는 자국민의 보호"라는 첫 대사가 오묘하게 들리는데요. 더불어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임순례 감독과 그녀의 작품에 대한 이미지가 순둥순둥하고 착하다 보니 불안한 감정을 조금 키우고 있습니다. 다만 밝혀진 영화 <교섭>의 정보에 의하면 피랍 사건보다는 인질들을 구하기 위한 두 사람의 작전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고 합니다.
从公开的预告片来看,令人担忧的一点就是对于事件的美化。 一句“外交部的重要使命之一就要保护好本国国民“,背后之意十分微妙。另外,个人认为林顺礼导演的作品总是给人以温柔善良的感觉,因此也有些对于影片如何呈现沉重之感表示不安。但从公开的剧情来看,比起讲述绑架事件本身,剧情更是把焦点放在了两人营救人质的作战上。

C. 등장인물
C.剧中人物

<영화 교섭 출연진 등장인물>
电影《交涉》的演职人员以及剧中人物

현재까지 알려진 영화 <교섭> 출연진은 6명입니다. 그중 주연 그룹에 속한 배우를 살펴볼까요.
截至目前,公开的演职人员共六名。接下来,就让我们一起来认识一下!

①재호/황정민  한국 외교관
①郑在浩( 黄政民 饰演)韩国外交官

​[수리남]에서 전요한 목사로 임팩트를 보여준 황정민이 법칙을 중시하는 외교관 재호를 맡아 인질들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在《苏里南》中作为全耀焕牧师登场的黄政民,将在本次影片中担任重视法则的外交官在浩,展现其为解救人质而竭尽全力的样子。

②대식/현빈
②朴大植 (玄彬 饰演)

그와 뜻은 같지만 방향성이 다른 국정원 요원 대식은 [공조2: 인터내셔날]을 통해 멋진 모습을 뽐냈던 현빈이 맡았습니다.
与在浩( 黄政民 饰演)目标一致,但方法不同的国情院特工大植是通过影片《互助2:国际》中展现帅气面貌的演员玄彬。

이외에 강기영, 전성우, 박형수, 안창환 배우가 등장합니다.
此外姜其永,全星宇,朴炯秀,安昌焕演员也在将影片中相继登场。

지금까지 임순례 감독의 영화 <교섭> 개봉을 맞이해 준비한 실화와 출연진 소개 등 가벼운 정보를 살펴봤습니다.
以上就是有关于林顺礼导演的即将上映的新电影《交涉》的有关剧情介绍和演员阵容介绍。

今日词汇:

시선을 사로잡다 【词组】 引人注目

참석하다【动词】出席、参加

피랍사건【名词】绑架事件

장난을 치다【词组】开玩笑

탈레반【名词】 塔利班

구출【名词】 解救

막이 오르다 【词组】拉开序幕

메인 테마【名词】(main thema) 主旋律

미화【名词】美化

임팩트【名词】(impact)冲击、影响力

句型语法:

-기 위하여

用于动词词干后,相当于汉语中的“为了……”。

명문대에 들어가기 위하여 열심히 공부했다.
为了考上高校,真得认真复习了。

대중을 교육하기 위해서는 먼저 대중에게 배워야 한다.
为了教育群众, 首先要向群众学习。

생태 균형을 유지하기 위하여, 삼림에 대한 과도한 벌채를 엄금한다.
为了保持生态平衡,严禁对森林过度采伐。

-ㄹ 예정

用于动词词干后,相当于汉语中的“计划……”。

그는 내년에 결혼할 예정이다.
他计划明年结婚。

먹을 예정입니다.
打算去吃呢。

안할 예정이에요.
不会出现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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