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분야의 장인이 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과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여기, 로맨스물에서 최선을 다해 연기하며 명실상부 '로코 장인'이라는 불리는 배우가 있다. 그녀는 바로 박민영. 언제나 설렘을 선물해 주는 박민영에 대해 리코드M과 함께 알아보자.
想要成为某个领域的专家,需要花费大量时间和心血。有这样一位演员在爱情题材的影视作品中为大家献上精彩的演技,是名副其实的“浪漫喜剧专家”。她就是朴敏英。今天就跟着小编一起来了解一下心动女神-朴敏英吧。

평범한 유학생에서 배우가 되기까지
从普通留学生到演员

박민영은 예능이나 드라마에서 종종 원어민 버금가는 유창한 영어 실력을 보여주곤 한다. 그래서 데뷔 초 그녀의 과거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실제로 그녀는 미국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유학파다. 당시 박민영은 한국이 그리워 '여인천하', '태조 왕건' 등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보기 시작했고, 이를 계기로 배우가 되기로 결심한다. 배우가 되겠다는 큰 꿈을 가지고 3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그녀는 2005년 광고 모델로 데뷔. 이후에는 MBC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강유미 역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는다. 언제 봐도 강유미 역은 박민영이 제격이지만, 정작 본인은 너무 코믹한 역할이라 싫어했다는 후문.
在一些综艺节目和电视剧中,时常能看到朴敏英说着一口流利纯正的英语。所以在她刚出道的时候,很多人对她的过去充满了好奇。其实她曾留学美国。那时的她非常想念祖国,开始看起了《女人天下》、《太祖王建》等电视剧和电影,并以此为契机决心以后要当一名演员。3年后怀揣着演员梦回到韩国的她在2005年成为一名广告模特并进入演艺圈。之后在MBC《无法阻挡的HighKick》中饰演姜尤美一角,给观众留下了深刻印象。任谁看都觉得朴敏英非常适合姜尤美这个角色,但是有传闻说她本人非常讨厌这个角色。

아나운서급 발음을 위한 피나는 노력
为练就播音员一样的发音,她付出了艰苦努力

배우가 되기로 결심한 뒤 그녀를 힘들게 했던 것은 다름 아닌 발음이다. 어눌한 발음 때문에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피드백을 받은 뒤 고치기 위해 사력을 다한다. 사극을 찍을 때는 딕션에 신경 쓰기 위해 판소리를 하는 등 수많은 노력을 한다.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는 혀가 게을러질 까봐 수시로 캐러멜을 먹으며 입을 풀 정도. 이러한 노력 덕분인지 그녀의 뛰어난 대사 전달력은 누구나 인정하는 부분이다. 어떤 역을 맡더라도 아나운서급 발음과 뛰어난 발성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그녀. 최근 인기 리에 방영 중인 JTBC <기상청 사람들>에서는 날씨를 분석하고 연구하는 공무원으로 명확하고 매사 똑 부러지게 대사를 치며 총괄 예보관으로서의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下定决心走演员这条路以后,难住她的不是别的,正是发声。有人跟她说,她说话断断续续的、吐字不清晰。她就尽全力纠正发声问题。拍摄古装剧时为了发声问题,她也做出了很多努力,比如说唱板索里。拍摄tvN《金秘书为何那样》时,因怕舌头变僵,就随时吃焦糖来活动嘴。也许正是这样的努力,让大家都认可她那出色的台词能力。无论饰演什么角色,她那播音员一般的标准发音和优秀的发声让观众有很强的代入感。最近正在热播的JTBC《气象厅的人们:社内恋爱残酷史篇》中,她饰演的是一个分析、研究天气的公务员。准确又利落的台词功底,展现出她作为首席预报员的领导能力。

거침없이 필모 쌓기
大胆尝试新戏路

 
 

데뷔부터 큰 주목을 받은 박민영. <거침없이 하이킥>이 끝난 후 KBS2 <아이 엠 샘>, SBS <자명고> 등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간다. 그러다 운명적인 작품 KBS2 <성균관 스캔들>을 만나게 된다. 이미 큰 사랑을 받은 원작 탓에 부담이 컸을 텐데도 그 어렵다는 남장여자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찬사를 받는다. 이후에도 SBS <시티헌터>, KBS2 <영광의 재인>, KBS2 <힐러>, KBS2 <7일의 왕비> 등에 출연하며 사극부터 액션까지 한계를 두지 않고 연기한다. 항간에는 그녀가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직장인 역까지 고루 맡아 인생을 다시 한번 살았다고 말할 정도. 지금까지도 한 해도 쉬지 않고 꾸준히 일하며 스크린에 얼굴을 비추고 있다.
她一出道就备受瞩目。《无法阻挡的HighKick》完结后,她又陆续主演了KBS2《我是老师》、SBS《王女自鸣鼓》等,积累自己的作品。后来命运般地遇到了KBS2《成均馆绯闻》。因为原著小说本来就很火,所以压力也很大。连男扮女装这么难的戏份她都能完美演绎,获得了观众们的好评。之后她还主演了SBS《城市猎人》、KBS2《光荣的在仁》、KBS2《Healer》、KBS2《七日的王妃》等,从古装剧到动作剧大胆尝试各种戏路。她从高中生演到大学生,再到上班族,可以说戏里又体验了一次人生。直到现在,她仍在努力工作,活跃在荧屏上。

로코라는 옷을 입고 찾아가겠어요
变身浪漫喜剧女王

그리고 2018년 본격적으로 박민영표 로코의 포문이 열린다. 그 작품은 바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데뷔 12년 만에 로코물에 도전한 그녀는 사실 오래전부터 로코에 출연하기를 학수고대했다고. 유독 감정 소모가 심했던 <7일의 왕비>가 끝난 뒤에는 가벼운 로코나 멜로를 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본격적으로 로코 여주인공으로 발탁이 된 그녀는 주인공 김미소, 김비서 역을 맡아 박서준과의 심쿵 로맨스를 선보인다. 그동안 왜 로코를 하지 않았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완벽하게 소화! 비서계의 레전드라고 불리며 로코퀸이 된다.
2018年,朴敏英浪漫喜剧系列第一弹正式打响。它就是tvN《金秘书为何那样》。出道12年才尝试浪漫喜剧题材的她其实内心早就期待着演浪漫喜剧了。她曾透露说拍《七日的王妃》的时候,感情消耗特别严重,所以拍完它想拍点轻松的浪漫喜剧或者是爱情剧。真的当上浪漫喜剧女主的她在剧中饰演了金美笑、金秘书一角,与朴叙俊共演爱情故事。她的精彩演绎让人不禁奇怪为什么她之前不拍这种题材! 凭借这部剧,她被称为秘书界的传说,成为了新一代浪漫喜剧女王。

그다음 선택한 작품 역시 로코! tvN <그녀의 사생활>에서는 채움 미술관의 수석 큐레이터이자 화이트오션의 멤버 차시안의 열성팬을 연기하며 완벽한 이중생활을 보여준다. 배우 김재욱과의 비주얼 합과 으른들만 할 수 있는 연애를 보고 있으면 역시 박민영을 외칠 수 밖에. 차기작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는 목해원으로 분해 배우 서강준과 함께 첫사랑이 생각나는 몽글몽글한 로맨스 연기를 선보이기도 한다. 연기면 연기, 비주얼이면 비주얼 구멍 하나 없는 웰메이드 작품이 탄생! 요즘처럼 찬바람 부는 날씨에 꼭 어울리는 작품이니 한 번 찾아보시길.
她的下一部作品还是浪漫喜剧!tvN《她的私生活》中,她既是采萌美术馆的首席策展人,又是男团white ocean成员车时安的忠实粉丝,给观众呈现了一个完美的双重生活。看着她和男主金材昱俩人的颜值组合以及成人们的爱情故事,让观众们只能大呼朴敏英。继《她的私生活》之后,她的下一部作品是JTBC《天气好的话,我会去找你》。她在剧中饰演睦海媛,与徐康俊共同演绎的爱情故事让观众们想起了懵懂的初恋。要演技有演技,要颜值有颜值,一部完美之作就这样诞生了!像最近这种刮风的日子就很适合看这部剧。有兴趣的话可以去看看噢。

케미 여신은 바로 너!
百搭女神就是你!

연기만 잘한다고 모두 로코 장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연기력은 기본, 상대가 누구든 찰떡 케미를 보여줘야 하는데. 심지어는 상대 배우와 실제 연애를 하는 것이 아닌지 의심이 들 정도로 시청자들을 헷갈리게 만들어야 한다. 박민영은 그중에서도 유독 연하남들과의 케미가 좋은 편. 배우 유승호, 이민호, 박서준, 서강준, 송강 등 본인보다 어린 배우들과 함께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다. 드라마 비하인드 영상을 보면 키스신을 능숙하게 리드하는 등 박민영의 누나미까지 느낄 수 있을 것.
不是说演技好就能成为浪漫喜剧女王。演技好只是最基本的。更重要的是,不管跟那个男演员搭戏,都要有CP感啊。甚至要让观众们怀疑到是不是真的和男演员恋爱了。朴敏英跟“弟弟们”的CP感特别强。她和俞承豪、李敏镐、朴叙俊、徐康俊、宋江这些比自己小的演员们配合非常默契。在电视剧幕后花絮里,很多时候都能感受到朴敏英作为姐姐的那种魅力。比如拍吻戏的时候,她熟练地带着对方进入状态。

두근두근 박민영과의 사내 연애
扑通扑通 和朴敏英的办公室恋情

그리고 지금, 그녀는 JTBC <기상청 사람들>에서 열일하고 있다. 3화 만에 파혼부터 사내 연애까지 파란만장한 스토리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데. 파혼한 전남친에게는 찾아가 팩폭을 날린 후 배우 송강과는 아슬아슬한 사내 연애를 시작해 시청자들은 팝콘 들고 구경 중. 게다가 총괄 2과의 총괄 예보관을 맡아 프로페셔널함까지 장착! 그녀의 일과 사랑이 어떻게 될지 더욱 기대가 된다. 박민영의 두근두근 사내 연애가 궁금하다면 <기상청 사람들>을 찾아보자.
目前,她主演的JTBC《气象厅的人们:社内恋爱残酷史篇》正在热播中。这才放到第三集,就先是遭遇了退婚后又谈起了办公室恋情。这跌宕起伏的剧情让人一刻都移不开眼睛。刚刚还在众人面前公开处刑退婚的前男友,转眼就和宋江开始了一段刺激的办公室恋情。观众们都拿着爆米花边吃边看呢。而且她在剧中饰演的是一名首席预报员,满满的专业感扑面而来!她的工作和爱情将会如何发展呢,好期待啊。如果对朴敏英这段刺激的办公室恋情感兴趣的话,就去看看《气象厅的人们:社内恋爱残酷史篇》吧。

今日词汇:

종종【副词】时常 ,常常 

눈도장을 찍다【词组】留下深刻印象

제격【名词】合适 ,适合

수시로【副词】随时 ,经常

스크린【名词】银幕 ,影幕

포문【名词】炮口

발탁【名词】提升 ,提拔

찰떡【名词】黏糕 ,特别适合

파란만장하다【形容词】波涛汹涌 ,跌宕起伏

프로페셔널하다(professional)【形容词】专业的

句型语法:

-곤 하다

表示经常做某事。经常以过去式的形态-곤 했다出现。用在动词词干、"있다/없다"后。

어렸을 때 선생님한테 혼나면 학교 뒤에 있는 창고에 가서 울곤 했다.
小的时候挨老师的训了就经常到学校后面的仓库去哭。

담임 선생님께서 몸이 편찮으실 때마다 다른 선생님께서 수업을 대신하곤 했다.
每当班主任身体不适的时候常常由其他老师代课。

힐링이 필요할 때 높은 산에 가서 며칠 있곤 했다.
需要康复的时候常常去高山去待几天。

철이 없을 때는 집안 사정도 모르고 반찬 투정을 부리곤 했다.
不懂事的时候不顾家里的情况经常挑食。

어렸을 때는 시간이 날 때마다 놀이터에 가곤 했다.
小时候一有时间就去游乐园玩。

-(으)ㄹ 정도로

用于动词词干、形容词词干后,表示后句的内容达到了前句的程度。

배가 아플 정도로 웃었어요.
笑得肚子疼了。

선생님은 침이 마를 정도로 수미를 칭찬했어요.
老师对秀美赞不绝口。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날 정도로 더워요.
热到了一动不动地呆着也流汗的程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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