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月17日,《女高怪谈6:母校》时隔12年回归。在韩国,校园恐怖片曾一度十分盛行,今天就让我们来回忆下《女高怪谈》系列的前五部电影吧。

한국 최초의 공포영화 시리즈, '여고괴담'이 무려 12년 만에 후속작을 내놓았다. '여고괴담' 시리즈는 한국 현대 호러 영화 장르의 시작이라고 말해도 좋을 만큼, 한국영화사에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여고괴담>은 귀신들이 소복에 머리를 풀어 헤치고 나타나는 고전적인 공포영화에서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나아가 현대적인 한국의 정서를 세련되게 반영했다. <여고괴담>의 등장으로 한국에서 호러 영화는 변두리에 있는, 마니악한 장르가 아닌 메이저 장르로 급부상했다. 
韩国最初的恐怖电影系列《女高怪谈》时隔12年推出了后续作品。《女高怪谈》系列可以说是韩国现代恐怖电影体裁的开始,是在韩国电影史上具有里程碑意义的作品。《女高怪谈》成为鬼穿着白衣服,披散着头发出现的古典恐怖电影更上一层楼的契机,更加干练地反映了现代韩国的情怀。随着《女高怪谈》的登场,恐怖电影在韩国迅速崛起,从处于边缘的小众体裁变成主要体裁类型。

이번에 개봉한 <여고괴담 여섯 번째 이야기: 모교>(이하 모교)는 <여고괴담> 오마주를 통해 이에 대한 존경을 담고 있다. <모교>는 과거의 기억을 잃은 채 모교의 교감으로 부임한 은희(김서형)가 어느 순간 알 수 없는 환영과 환청에 시달리기 시작하면서 시작된다. 학교의 문제아로 찍힌 하영(김현수)와 은희는 홀린 듯 학교 내 폐쇄된 화장실로 가게 되고, 그곳이 현재 벌어지고 있는 기이한 일들의 시작점이라는 걸 알게 된다. 망각에 가려졌던 진실을 밝혀내는 게 <모교>의 핵심이다. 
此次上映的《女高怪谈6:母校》(以下简称《母校》)致敬《女高怪谈》,表达了对这个系列的尊敬。《母校》是从失去过去记忆,就任母校教监的恩熙(金瑞亨饰)在某一瞬间被莫名其妙的幻影和幻听所困扰开始的。被当成校内问题儿童的夏英(金贤洙饰)和恩熙像被迷住了一般去了校内封闭的卫生间,知道了那里是现在正在发生的奇异事情的起点。揭开被遗忘的真相是《母校》的核心。

여고괴담의 제작자, 이춘연 씨네2000 대표가 급작스레 세상을 떠나게 되어, 더욱 많은 주목을 받았던 <모교>. 오늘은 국내 공포 영화의 새 지평을 연 <여고괴담>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随着《女高怪谈》的制作人,CINE20002000代表李椿淵(音)突然离世,《母校》更加备受瞩目。今天将依次整理打开韩国恐怖电影新局面的《女高怪谈》系列。

첫 번째
第一部

<여고괴담>
《女高怪谈》

감독 박기형
导演:朴基亨

개봉 1998년 5월 30일
上映:1998年5月30日

출연 이미연, 박용수, 김규리, 최강희
演员:李美妍,朴永秀,金圭丽,崔江熙

<여고괴담>(1998)

1998년에 개봉한 <여고괴담>은 공포라는 장르적 한계를 넘어, 국민적인 흥행에 성공했다. 이 성공으로 인해 <여고괴담>은 시리즈물로 기획될 수 있었고 결국 한국 최초, 최고의 공포 영화 시리즈로 자리매김했다. 마지막 윤재이(최강희)의 점프컷 신과 ‘내가 아직도 네 친구로 보이니?’는 여전히 패러디될 만큼 유명한 장면이다. 박진희, 김규리, 최강희 등 <여고괴담> 시리즈가 신인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준다는 것도 첫 편부터 있었던 얘기다. 
1998年上映的《女高怪谈》突破了恐怖题材的局限,成功获得了韩国国民的喜爱。因为这次的成功,才得以将《女高怪谈》企划成系列电影,最终成为了韩国首个最佳恐怖电影系列。最后,尹在伊(崔江熙饰)急速推进的场面和“我看起来还像你的朋友吗?”依然是被模仿的名场面。《请回答1994》依然是著名的模仿场面。《女高怪谈》系列成为朴真熙 ,金圭丽,崔江熙等新人的“登龙门”,这也是从第一部开始就有的说法。

<여고괴담> 흥행 이유에는 여러 가지 요소가 있었지만, 가장 독특한 지점은 바로 한국 사회, 그중에서도 교내 문제를 다뤘다는 점이다. 왕따와 경쟁체계의 입시제도에 다른 폐해, 교사 개인의 부도덕성과 그로 인한 교내 부조리 등 학교에서 은밀히 행해지던 사회적 문제를 ‘공포’라는 장르를 통해 굉장히 매끄럽게 풀어냈다. 이 작품을 시작으로, <여고괴담> 시리즈는 ‘학교에 귀신이 찾아오는 것이 아닌, 학교가 귀신을 만들어 낸다’ 라는 주제를 잡게 되었다. 학생들의 울타리처럼 보였던 학교가 사실은 학생들을 사지로 밀어 넣는 공간이었음을 보여준 것이다. 이러한 깊은 주제의식과 획기적인 연출, 세련된 공포가 맞물려 <여고괴담>의 성공이 시작되었다. 이후로 6번째 시리즈까지 나왔지만, 여전히 1편을 최고로 꼽는 이들이 많을 정도로 한국 공포 영화 중 수작이다.
《女高怪谈》大卖的原因有很多,但最独特的之处就是韩国社会,尤其是校内问题。通过“恐怖”这一体裁,将孤立和竞争体系的高考制度带来的其他弊端,教师个人的不道德以及由此引发的校内不正之风等在校内秘密进行的社会问题非常顺畅地作出解读。以这部作品为开端,《女高怪谈》系列以“鬼不是找到学校来的,而是学校制造出了鬼”为主题。展现了看起来像是保护学生的围墙的学校实际上是把学生推入死地的地方。这种深刻的主题意识和划时代的导演,老练的恐怖氛围结合到一起,就是《女高怪谈》成功的开始。虽然之后推出到系列六了,但第一部仍然被很多人认为是韩国恐怖电影中最棒的一部。

두 번째
第二部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女高怪谈2》

감독 김태용, 민규동
导演:金泰勇,闵奎东

개봉 1999년 12월 24일
上映:1999年12月24日

출연 김규리(김민선), 박예진, 이영진, 공효진
演员:金圭丽,朴艺珍,李英真,孔晓振

1편 흥행에 힘입어 본격적으로 시리즈물로 기획되기 시작한 시점은 바로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이하 <여고괴담2>)부터다. <만추>(2011)를 연출한 김태용 감독과 <내 아내의 모든 것>(2012)을 연출한 민규동 감독의 공동 연출작으로 두 감독 모두 첫 상업 영화 연출작이다. ‘동성애’라는 당시로선 획기적인 소재와 서정적인 연출로 평단에서는 좋은 평을 주었으나, 흥행에는 처참히 실패했다. 지금보다 훨씬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1999년 당시 개봉한 작품이기 때문에 흥행은 어려웠을 것으로 추측된다. 현재에 들어선 <여고괴담> 시리즈 팬이라면 1편과 나란히 명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借着第一部的大热,正式将之企划成系列剧正是从《女高怪谈2》开始。这是执导了《晚秋》(2011年)的金泰勇导演和执导《我妻子的一切》(2012年)的闵奎东导演共同导演的作品,是这两位导演第一部执导的商业电影。虽然“同性之爱”这种在当时划时代的素材和抒情性的执导获得了评论家的好评,但票房却惨遭滑铁卢。推测是因为该片是在和如今相比,对性少数群体认识远远不足的1999年上映,因此很难火起来。如今,在《女高怪谈》系列粉丝的眼中,这一部和第一部都是名作。

공포영화가 아닌, 퀴어 영화라는 얘기가 대부분인 만큼 <여고괴담2>는 무서운 장면이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특히 주인공 효신(박예진)과 시은(이영진)이 함께 있는 모습은 어떤 멜로 영화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정도다. 전편 <여고괴담> 스타일을 기대했던 이들에겐 실망스러운 요소였지만, 완전히 새로운 영화라고 생각한 이들에겐 오히려 더 좋은, 새로운 방향성이었다. 실제로 민규동 감독은 전편이 여고‘괴담’이었다면, 자신은 ‘여고’괴담을 찍고 싶었다고 말한 바 있다. 학교라는 틀 안에 있기에 으레 학생의 문제를 다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민규동 감독은 <여고괴담2>를 통해 ‘아시아에서 10대 여성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공포를 보여주고자 했다고. 
大部分人认为《女高怪谈2》不是恐怖电影,而是酷儿电影,因为《女高怪谈2》几乎没有出现可怕的场面。特别是主人公孝信(朴艺珍饰)和诗恩(李英真饰)在一起的模样一点都不输给任何爱情电影。这一要素对期待和之前的《女高怪谈》风格的观众们来说令人失望。但对于认为这是一部全新电影的人来说,这反而是一个更好的,更新的方向。实际上闵奎东导演曾表示,如果说上一篇是女高“怪谈”,那么自己就是想拍“女高”怪谈。虽然认为应该在学校这个框架内讲述学生的问题,但是闵奎东导演想通过《女高怪谈2》展现“作为在亚洲的10代女性或者”的恐惧。

세 번째
第三部

<여고괴담 3 - 여우 계단>
《女高怪谈3:狐狸阶梯》

감독 윤재연
导演:尹彩妍

개봉 2003년 8월 1일
上映:2003年8月1日

출연 송지효, 박한별, 조안, 박지연
演员:宋智孝,朴寒星,赵安,朴志妍

<여고괴담 3 - 여우 계단>(이하 <여우 계단>)은 누구나 한번은 들어봤을 소원 계단 괴담을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28개의 층계로 되어 있는 계단이지만, 아주 간절히 소원을 품고 계단을 오르면 여우가 소원을 들어주고, 그 증표로 29번째 계단이 나타난다는 이야기. 층계는 다를 수 있어도 어린 시절 한 번쯤은 들어봤던 괴담을 소재로 하고 있는 <여우 계단>은 본격적으로 ‘괴담’에 방점을 찍는다. 사회적인 문제로 인해 죽음에 이르렀던 1편과 2편에서와는 달리, 3편 <여우 계단>은 개인적인 욕망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 때문인지, <여고괴담> 시리즈 중에서 공포라는 장르를 가장 잘 살린 작품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女高怪谈3:狐狸阶梯》(以下简称《狐狸阶梯》)以任何人都曾听说过的愿望阶梯怪谈为素材展开的故事。虽然是28级台阶,但只要怀着迫切的愿望登上台阶,狐狸就会满足那个人的愿望,证明就是第29级台阶的出现。虽然台阶级数可能会不同,但是以小时候都曾听过的怪谈为素材,《狐狸阶梯》正式将重点放在了“怪谈”上。不同于第一部和第二部是因为社会问题而濒临死亡,第三部《狐狸阶梯》将更多的焦点放在了个人欲望上。也许正因如此,在《女高怪谈》系列中,第三部作为最能体现恐怖题材的作品获得了好评。

항상 단짝친구 진성이 옆에 있게 해달라고 소원을 빈 천재 무용수 소희(박한별)와 서울 발레 콩쿨에 나가게 해달라고 비는 만년 2등 진성(송지효)의 관계는 친구지만 필연적으로 경쟁 구도에 놓일 수밖에 없다. 진성은 소희의 토슈즈에 몰래 깨진 유리를 넣지만, 그걸 신고도 소희는 1등을 거머쥔다. 자괴감과 굴욕감에 고통스러워하던 진성은 소희와 말싸움을 하게 되고, 그러던 와중 실수로 소희가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 다리를 다치게 된다. 다시는 발레를 할 수 없게 된 소희 때문 혹은 덕분에 진성은 콩쿨에 나간다. 그렇다면 항상 함께 있게 해달라고 빈 소희의 소원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잘 만든 한국 공포영화를 보고 싶은 이에게 추천한다. 송지효의 연기자 데뷔작인 만큼, 풋풋한 송지효의 모습은 덤. 
一直许愿,希望“好朋友珍星一直陪在自己身边”的天才舞蹈演员素熙(朴寒星饰)和祈愿能参加首尔芭蕾舞大赛的万年老二珍星(宋智孝饰)虽然彼此是朋友,但她们之间必然会是竞争关系。珍星偷偷在素熙的芭蕾舞鞋里放碎玻璃,可即使穿着它,素熙也照样获得了第一名。因为愧疚和屈辱而痛苦不堪的珍星和素熙发生了口角,在这过程中,素熙不小心从楼梯上滚落下来,腿受伤了。因为或者应该说是多亏了再也不能跳芭蕾舞的素熙,珍星才能参加竞技比赛。那么,许愿两人一直在一起的素熙的愿望会如何实现呢? 推荐给想看优秀的韩国恐怖电影的人。这是宋智孝的演员出道作,宋智孝清纯的模样是添头哦。

네 번째
第四部

<여고괴담 4 - 목소리>
《女高怪谈4:声音》

감독 최익환
导演:崔翼焕

개봉 2005년 7월 15일
上映:2005年7月15日

출연 김옥빈, 서지혜, 차예련, 김서형
演员:金玉彬,徐智慧,车艺莲,金瑞亨

<여고괴담>의 네 번째 작품, <여고괴담 4 - 목소리>(이하 <목소리>)는 분류는 공포지만, 무서운 장면은 거의 없다. 오히려 소중한 사람에게 잊히고 싶지 않다는 간절함은 애틋하기까지 하다. 여고생들 간의 미묘한 애정 관계는 물론, 선생님의 애정을 갈구하는 학생까지 섬세한 관계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女高怪谈》的第四部作品《女高怪谈4:声音》虽然被归类为恐怖片,但几乎没有恐怖的场面。相反,渴望不想被珍视的人所遗忘的那份情感令人心暖,不仅是女高中生之间微妙的感情关系,还有渴求老师关爱的学生,一一展现了细腻的人物关系。

노래를 잘 부르지만, 조용한 영언(김옥빈)과 그런 영언의 노래를 사랑하는 활기찬 방송부 선민(서지혜)은 둘도 없는 단짝이다. 늦은 밤, 텅 빈 음악실에 홀로 남아 노래 연습을 하던 영언은 자신의 노래에 화음을 쌓는 소리를 들었고, 그렇게 살해당했다. 신체를 잃고 목소리만 남은 영언은 자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유일한 존재, 선민에게 계속해서 다가간다. 선민은 그런 영언이 두려우면서도 친구기에 외면하지 못한다. ‘누군가 강한 애착을 품고 있으면 귀신도 목소리를 가질 수 있다.’ 라는 설정은 완벽한 죽음은 망각에서 시작된다는 걸 보여준다. 배척되고 싶지 않다는 여고생들의 욕망과 동성애 코드, 마지막 반전까지 스토리는 전반적으로 탄탄하다는 평이 대부분. 다만, 중간에 루즈해진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虽然歌唱得好,但性格安静的英妍(金玉彬饰)和热爱英妍歌曲,充满活力的广播部善敏(徐智慧饰)是彼此独一无二的好朋友。深夜,独自留在空荡荡的音乐室里练习唱歌的英妍听到了为自己歌曲和音的声音,就这样被杀害了。失去身体,只剩下声音的英妍不断地靠近能听到自己声音的唯一存在—善敏。善敏虽然害怕这样的英妍,但因为是朋友,所以她无法避开。“如果怀着强烈的眷恋,就算是鬼也能出声”的设定告诉人们,完美的死亡从遗忘开始。不想被排斥的女高中生们的欲望和同性恋内容,还有最后的反转,到最后的反转,大部分人认为这部电影的内容整体上很扎实。但也有不少人认为故事情节在中间变得松散。

다섯 번째
第五部

<여고괴담 5>
《女高怪谈5》

감독 이종용
导演:李宗容

개봉 2009년 6월 18일
上映:2009年6月18日

출연 오연서, 장경아, 손은정, 송민정, 유신애
演员:吴涟序,张京雅,孙恩静,宋敏静,刘信爱

여고괴담 10주년 기념작으로 나온 <여고괴담 5>는 동반자살을 키워드로 진행된다. 하지만 <여고괴담> 시리즈 중 최악이라는 평과 함께 <여고괴담> 시리즈 팬들 사이에서도 잊힌 존재다. 10주년 기념작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흥행과 평단 평가 모두 처참할 정도였다. 이 때문인지 2009년 <여고괴담 5>를 마지막으로 무려 12년간 속편이 나오지 않았다.
《女高怪谈5》作为纪念女高怪谈10周年的作品,关键词是“结伴自杀”。但是,该篇却被认为是《女高怪谈》系列中最糟糕的,并且也是被《女高怪谈》系列的粉丝们遗忘的作品。票房和评论家评论都惨不忍睹到令“10周年纪念作品”这句话都黯然失色。也许正因如此,自2009年《女高怪谈5》后,足足有12年没有再出续集。

영화의 가장 큰 문제점은 지나칠 정도로 꼬아 놓은 스토리와, 그럼에도 평평하고 빈약한 플롯이었다. 스토리가 탄탄하고, 서정시처럼 진행되는 영화라면 2편과 4편처럼 공포라는 장르에서 조금 더 자유로울 수 있지만, <여고괴담 5>는 공부 잘하는 학생의 질투와 욕망을 굉장히 클리셰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남자친구의 등장은 다소 당황스럽기까지 하다. 여성 간의 긴밀한 유대와 관계를 표현했던 시리즈의 전통을 고려하지 않은 연출이었다. 
电影的最大问题是过分纠结的故事和稀松平常,薄弱的情节。如果电影故事情节紧凑,像抒情诗一样展开的话,可能会像第二部和第四部一样,在恐怖的大框架下变得更自由一些。但是《女高怪谈5》将学习好的学生的嫉妒和欲望表现非常庸俗。特别是男朋友的出现多少让人惊慌。导演没有考虑该系列表现女性之间紧密的纽带关系的传统。

重点词汇

무색하다【动词】令…黯然失色

처참하다【形容词】凄惨的

외면하다【动词】逃避,不理睬

토슈즈【名词】芭蕾舞鞋

단짝친구【名词】好朋友

重点语法

1. -(으)로 인해서

范畴:惯用型

限定:名词

大意:前面的名词是原因,后半句是该原因造成的某种结果。多用于正式公文等书面语中。

LA의 교민들은 지진으로 인해서 많은 재산상의 피해를 보았다.  

洛杉矶的侨胞们因为地震财产上受到了很大的损失。

기업의 직원들은 과중한 업무로 인해서 건강을 해친다고 한다.  

说是企业职员们因为沉重的业务损害了健康

2.-은/는 물론

形态:"은/는"+"물론(当然,自不必说)"

意义:表示不仅是前面的内容如此,而且后面的内容也理所当然地同样如此。用在名词或名词形后。

노래는 물론 랩도 어쩌면 저렇게 잘할까?

不止是歌曲连说唱怎么都那么擅长呢?

우리 선생님께서는 교육계는 물론 의학계에도 영향력이 꽤 큰 분이시다.

我们的老师不止在教育界有名,而且在医学界也是听有影响力的一位。

그가 어디에 있는지 친구는 물론 가족들도 전혀 모르고 있다.

至于他在哪里,不止朋友,家人们也都完全不知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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