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歌手,演员郑容和携手张娜拉出演的《大发不动产》在日前收官了。主演郑容和接受了收官采访,谈及了自己对这部剧的看法以及自己一路走来的心态变化。

정용화가 군 전역 후 '대박부동산'으로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이번 작품을 통해 이미지 변신을 하고 싶었다는 그는 선배 배우들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며, '대박부동산'이 여러모로 소중한 작품이라고 이야기했다.
郑容和退伍后通过《大发不动产》成功复出。据说想要通过这次作品改变形象的他从前辈演员们身上学到了很多东西,他说《大发不动产》对他而言在很多方面都是珍贵的作品。

15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극본 하수진 이영화 정연서, 연출 박진석) 정용화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그는 드라마와 가수로서 활동계획, 치열했던 20대와 행복할 30대 등 자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15日上午在线上进行的KBS 2TV水木剧《大发不动产》(剧本河秀真,李英华,执导朴珍锡)郑容和收官纪念采访中,他说了自己在电视剧和歌手方面的活动计划,激烈的20代和幸福的30代等关于自己的故事。

지난 9일 종영한 '대박부동산'에서 정용화는 사기꾼 영매 오인범 역을 맡아 상황 마다 다양한 감정의 변화들을 안정적이면서도 디테일하게 표현했다. 기존 로맨스 연기와는 또 다른 결의 연기에 대중적인 호평을 얻었다. 이에 대해 그는 "군 전역 후 처음 한 작품인데, 이전까지는 로맨틱코미디를 많이 했다면, 이번에는 색다른 장르를 할 수 있어서 뜻깊고 재밌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在9日收官的《大发不动产》中,郑容和饰演假灵媒,骗子吴仁范,稳定又细腻地演绎出了这个角色在不同情况下的多种情感变化。与以往的爱情演技截然不同的演技获得了大众的好评。对此,他说了自己的收官感言:“这是我在退伍后首次拍的作品,之前拍了很多浪漫喜剧,这一次拍摄了完全不同的题材,所以意义深远,也很有意思。”

정용화는 '대박부동산'을 복귀작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군 생활을 하며 '전역 후 어떤 작품을 할까' 고민이 하며 느낌이 좋은 걸 하자 싶었다"며 "이후 '대박부동산' 대본을 받았을 때 오컬트 장르이기도 하고 새로운 것이다 싶었다. 빙의, 액션 등 여러 가지를 해볼 수 있는 대본인 데다, 무엇보다 나라 누나가 한다고 해서 더 확신을 갖고 선택하게 됐다"라고 답했다. '대박부동산'이 전역 후 첫 작품이지만 의외로 부담감은 덜했다고. 정용화는 "군대에 가기 전에는 욕심이 훨씬 더 많았는데, 전역 후에는 마음도 편해지고 부담이 덜했다. 그러니 창의력이 많이 생기더라"라며 "'대박부동산'을 통해 여태 드라마에서 보여준 내 이미지를 바꿔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郑容和就选择《大发不动产》作为复出作的理由表示:“在军队生活期间,我就考虑过‘退伍后要拍什么作品’,想做一些觉得不错的作品”,“之后收到《大发不动产》剧本时,觉得这是超自然题材,也挺新鲜的。可以尝试鬼上身,武打等各种模式,而且最重要的是,据说娜拉姐会出演,所以我更加坚定地选择了这个剧本。”据说, 虽然《大发不动产》是他退伍后的第一部作品,但出人意料的是他并没有太大压力。郑容和说:“入伍前,我的野心比现在多得多,而退役后心情却更轻松,负担也少了。所以多了许多创意”,“我想通过《大发不动产》改变至今为止我在电视剧中的形象。”

'대박부동산'은 꾸준히 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내외의 시청률을 보였다. 하지만 소위 말하는 '대박작'은 아니어서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대한 정용화의 생각은 어떨까. 그는 "나는 정말 시청률에 만족했다. 예전에는 매일 시청률을 봤는데 이번엔 그럴 겨를 없이 지나갔다. 완전히 대박이 나면 정말 좋았겠지만,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더 애정이 있는 작품"이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大发不动产》的收视率一直都在5%(尼森韩国,全国基准)左右。不过因为不是所谓的“大获成功之作”,所以也有些令人遗憾。郑容和对此有何想法呢?他说:“我真的对收视率很满意。以前我会看每天的收视率,这一次没有那么做的功夫。虽然如果能完全大火起来真会很棒,但是因为拍摄的氛围很好,所以是我更喜欢的作品。”

특히 그는 오인범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용화는 "대본을 받았을 때부터 오인범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 같은 게 있었다. 내가 하면 신이 살 수 있다는 확신 같은 게 느껴졌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애정이 많았고, 더 끌렸다"라며 "대본을 읽으면서 나라 누나 캐릭터랑 비교될 수 있도록 능글맞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신경을 썼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인범으로 빙의되기 전에 다른 배우들이 어떻게 연기했는지 체크하고 참고해서 연기할 때 톤을 비슷하게 했다. 최대한 모니터를 하고 반영했더니 더 잘 나온 것 같다"라며 "변신한 것이 완벽하진 않지만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최선을 다했다"라고 해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特别是他对吴仁范这个角色表现出了热爱之情。郑容和说:“从接到剧本开始,我就确信自己能演好吴仁范。应该说是确信如果我来演的话会把这个角色演活吧。所以我很喜欢他,而且更心动”,“在读剧本的过程中,为了能与娜拉姐的角色形成对比,展现出滑头的一面,我费了不少心思。”接着他说:“在饰演吴仁范之前,我先看了一下其他演员是怎么演的,然后作为参考,在表演的时候让自己的语调与之相似。我尽可能地通过镜头自我评估和反映,结果好像拍得更好”,“虽然形象转变得并不是很完美,但是我在自己力所能及的范围内尽到了最大的努力”,表达了对角色的热爱。

정용화는 오인범을 연기할 때 본인의 성격을 가미하려 했다고. 정용화는 "내가 능글맞을 때도 있고, 진지할 때도 있는데 대본 속 오인범을 보고 이런 식으로 차별화를 두고 싶었다"라며 "영매의 사연은 진지하게 대하면서 나머지는 밝고 코믹하게 가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오인범은 아픈 사연이 많아서 캐릭터가 입체적이었고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로맨틱코미디를 해보 예전보다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해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그는 대본에 나온 지문 한 줄을 소화하기 위해 두 달 동안 몸을 만드는 열정을 보였다. 정용화는 "대본에 '수영하고 있는 인범'이라는 지문이 있었는데 뱃살이 있으면 부끄러우니까 운동을 했다. 처음엔 촬영이 12월에 들어간다고 해서 운동도 하고 닭가슴살도 먹었는데 두 달이나 미뤄지더라"라며 "관리 기간이 늘어나니까 그게 좀 힘들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촬영을 하면서도 감정 연기를 하며 체력적으로 힘들기도 했다"고 전했다.
据说郑容和在演绎吴仁范时,想添加些自己的性格。郑容和说:“我有时候很滑头,有时候也很认真,在看到剧本中的吴仁范时,我想以这种方式来让他显得特别”。“在认真对待灵魂的故事的同时,其他时候则打算演得开朗和搞笑些”。他说:“吴仁范有很多痛苦的过往,这个角色非常立体,可以表达出多样的情感”,“以后演浪漫喜剧的话,我应该能比以前做得更好”,展现出成长的面貌。另外,他为了体现出剧本中的一句表演提示,充满热情地练了两个月的身体。郑容和回想起当时的情况,说道:“剧本中有一句表演提示,是‘正在游泳的仁范’,如果有小肚子的话我会觉得不好意思,所以做了运动。原本说12月份要开拍的,所以我做运动,也吃了鸡胸肉,但是拍摄推迟了两个月”,“管理身材的时间延长了,这一点有些辛苦”。他还说:“在拍摄过程中有感情戏,所以在体力上有些吃力。”

'대박부동산'은 분양 사기, 건물주 갑질, 임대동 차별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다루는 드라마다. 정용화는 "뉴스에서 자주 보던 주제가 등장하기도 하고, 주변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사연들이 많아서 공감하며 연기하기고 편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슬펐던 건 아이가 죽어서 엄마가 슬퍼했던 사연"이라며 자신이 원하는 원한을 가진 귀신이 될 경우 '딸바보 귀신'이 될 것이라고 했다.
《大发不动产》是一部讲述销售欺诈,建筑所有者蛮横,歧视租赁楼住户等各种社会问题的电视剧。郑容和说:“出现那些经常在新闻中看到的话题,有很多周边也可能会发生的事情,感同身受,所以演起来很轻松。” 接着他说:“最伤心的事情是孩子死了,妈妈很伤心的故事”,他说自己如果成为怨鬼,会变成“女儿控鬼”。

드라마를 함께한 장나라와 호흡은 어땠을까. 정용화는 "이전에도 '저 선배님은 어떻게 좋은 작품만 하지'라는 생각이 있어서 꼭 같이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같이 해보고 진짜 배울 점이 많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정말 베테랑이고, 어떻게 하라고 지시하기 보다 잘 한다고 칭찬해주시는 스타일이고 (전형적인 것에서) 탈피하게 만들어주시기도 했다"라고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나라 누나와 말금 누나가 '멀끔하게 생겨서 창피하지 않게 그런 연기를 잘하지'라고 칭찬해주며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말씀해주셨다"고 자랑했다. 강홍석과도 잘 맞았다고. 정용화는 "홍석이 형과도 신은 같이 만들기 위해 대화를 많이 했는데, 모든 부분이 잘 맞았다"며 "형은 내가 힘든 일이 있을 때 툭 까놓고 얘기할 수 있는 정말 좋은 사람이다. 평생 갈 수 있는 사람을 만나서 여러모로 좋다"고 말했다. 이어 강홍석이 '내가 씨엔블루인 줄 알았다'고 한 것에 대해 "같이 하게 되면 리더를 해줬으면 한다"고 장난스레 받아쳤다.
他和一起拍电视剧的张娜拉合作得怎么样呢? 郑容和说:“以前也想过:‘那位前辈怎么演的都是好作品’,所以很想和她一起演,这一次一起演戏,我发现她身上真的有很多值得我学习的地方。” 他说:“她真的是老手,比起命令我怎么做,她是那种会称赞我,说我做得好的类型,还让我摆脱了典型的演法。”说出了和张娜拉合作后的感想。他还自豪地说:“娜拉姐和末今姐夸我‘长得清秀白净的一个人,怎么却一点都不觉得丢脸地把那种戏份演得这么好呢?',并说很期待我的未来。” 他跟姜洪锡也很合得来。郑容和说:“为了和洪锡哥拍好镜头,我们经常聊天,所有的一切都很合拍”,“哥哥是我遇到困难时可以摊开来说的好人。遇到了可以一辈子相交的人,在许多方面都挺好的。” 接着,对于姜洪锡说“我还以为自己是CNBLUE呢”,他开玩笑地回了句:“如果一起干的话,希望你当队长”。

정용화는 "'대박부동산'이 시즌 2가 기대되는 드라마였으면 한다. 다시 봐도 재밌고, 생각나고, 또 보고 싶은 드라마였으면 좋겠다"며 "(시즌 2를) 나 혼자 결정할 수 있는 문제를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원하시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한 작품이 애정이 깊지만 이번 작품이 특히 헤어나오기 힘들다"고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郑容和说:“希望《大发不动产》是让人期待有第2季的电视剧。希望这部剧是再看也觉得有趣,想起来了又想再看一遍的电视剧”,“虽然(拍不拍第2季)不是我一个人能决定的问题,但只要很多人想看,不就可以了吗?”他还说:“虽然我对至今为止出演过的作品都很有感情,但这次的作品尤其让我难以走出来”,表达了对这部电视剧的特别感情。

'대박부동산'을 하며 정용화는 음악에 대한 영감을 얻기도 했다고. 그는 "작품을 하면서 중간중간 '이런 곡을 만들어야겠다'는 느낌이 들었다" 확실히 일상생활을 할 때보다 영감을 받아서 언젠가 앨범으로 만들어지지 않을까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가수 활동에 대해서는 "꾸준히 곡도 쓰기에 그런 날이 조만간 오지 않을까 싶다"며 "더 준비된 쪽을 하는 거 같아서 하고 싶은 게 많다"라고 해 여운을 남겼다.
通过《大发不动产》,郑容和还获得了音乐方面的灵感。他说:“在拍戏的过程中,偶尔会有‘要创作这样的歌曲'的想法”,“确实比日常生活时更有灵感,所以大概有一天会制作出专辑来吧”。另外,对于歌手的活动,他说:“因为坚持写歌,所以那一天迟早会到来的”,“感觉好像要准备得更多,有很多想做的”,一番话令人回味。

지금은 여유로워졌지만 20대 때는 많은 부담감을 느꼈었다고. 그는 "20대에는 자랑할 수 있을 만큼 열심히 살았다. 일주일에 두 시간 자고 김밥만 먹으면서 일했다"라며 "당시엔 일을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압박감이 심했다.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만족하지 못해서 잠도 못 잤다"고 회상했다. 이어 "사람들에겐 완벽하고 나이스해 보이지만, 전체적인 부담감이 많았다"라며 "그래도 군대에 가기 전까지는 최선을 다해 달려와서 지금까지 활동할 수 있지 않았나 한다"고 말했다.
据说虽然现在变得从容,但20多岁的时候有过很多压力。他说:“在20多岁的时候,我可以很自豪地说我很努力过。曾经一个星期只睡了两个小时,就一边吃着紫菜包饭,一边工作”,“当时压力很大,觉得必须把工作做得尽善尽美才行。如果达不到期待值,自己无法满足就连觉都睡不好。” 接着他说:“虽然在人们看起来都很完美,很不错,但是我整体上压力很大”,“不过,就是因为我在入伍之前都会尽我所能努力前进,所以才能一直活动到今天吧。”

정용화는 "하고 싶은 게 많아서 아직 결혼에 대한 생각은 없다"라며 "남은 30대는 20대만큼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해 앞으로의 활동을 더 기대하게 했다. 정용화는 향후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을 찾을 예정이다.
郑容和说:“因为有很多想做的事情,所以还没有结婚的想法”,“接下来的30代会像20代一样过得幸福”,让人更加期待他今后的活动。郑容和今后将通过各种活动与大众见面。

重点词汇

빙의【名词】上身,附身

오컬트【名词】超自然现象,灵异现象

여태【副词】至今,直到现在 到现在 

영매【名词】灵媒

능글맞다【形容词】滑头的,狡猾的

重点语法

1. -았/었/였더니

限定:用于动词后;前一分句的主语必须用第一人称,后一分句的主语不受限制;后一分句不能使用未来时。

大意:表示回想过去自己进行某个动作,进行了该动作后,结果知道了或者发生了后面的事实。表示前面动作的结果,或者表示事情顺次发生。

약을 먹었더니 다 나았어요.  

吃了药以后,病都好了。

축하카드를 보냈더니 감사하다는 전화가 왔어요.  

寄去贺卡后,打来了表示感谢的电话。

2.-보다

接在体词(名代数词)后,表示被比较的对象。谓语一般为表示程度的形容词,有时候还会加上더、더욱(更、更加)等表示进一步的副词;如果谓语是动词的时候,该动词前一般要加“잘、많이”等表示程度的副词。

포도가 사과보다맛있어요.

葡萄比苹果好吃。

비행기가 기차보다 빨라요.

飞机比火车快。

겨울이 가을보다 추워요.

冬天比秋天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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