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배우 ‘노정의’와 ‘김환희’가 속해있는 나무엑터스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영상이 150만 뷰를 넘기며 연일 화제죠. 해당 영상 내용은 성인이 된 아역배우 노정의와 김환희가 만나 어린 시절에 찍었던 영상을 함께 보며 이야기하는 내용이었습니다. 
上个月27日,演员“卢正义”和“金焕熙”所属公司大树ACTORS官方油管频道上公开的视频播放量超过150万,连续几天成为了话题,该视频的内容为成年的童星演员卢正义和金焕熙一起看小时候拍过的视频来聊天。

그 중, 김환희가 과거 출연했던 영화 <곡성>을 보며 사람들이 착각하는 장면이 있다고 밝혀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는데요. <곡성>에서 가장 하이라이트 장면이라 할 수 있는 김환희의 “뭣이 중헌디, 뭣이 중하냐고”라고 소리를 지르는 장면에 실제로 그녀는 욕을 사용한 적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 대사를 따라 하는 사람들이 언제나 대사 뒤에 욕을 붙여 말한다고 언급했죠.
在视频中,金焕熙在看以前出演的电影《哭声》时说到有一个场面被误会了,让观众觉得十分冲击,在《哭声》中可以说是最精彩的场面是金焕熙大声呼喊“什么才是重要的,什么才是重要的”,但其实她是没有说过粗话的,但是,跟着模仿这一台词的人都会在这句话后面接上粗话。

김환희가 출연한 영화 <곡성>은 어느 시골의 작은 마을에서 벌어진 기이한 사건들과 거기에 휘말린 딸을 지키려 애쓰는 종구가 의심스러운 일본인 외지인,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자 무명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오컬트 영화입니다. 개봉 5일 만에 230만 명의 관객을 돌파하고, 2016년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면서 현재는 약 700만의 관객수를 이끌어냈습니다.
金焕熙出演的电影《哭声》讲述的是在一个小村庄里发生的奇异事件和为了守护被卷入事件的女儿的钟九在可疑的日本人,身份不明的神秘女之间孤军奋斗的故事,是一部超自然现象的电影,上映5天观看人数就超过了230万名,登上了2016年票房第2位,吸引了近700万名观众。

당시 흥행의 주역이었던 ‘효진’ 역을 맡은 김환희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웬만한 주연급에 걸맞는 성숙한 연기를 보여주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녀가 <곡성>을 찍었을 때 당시 나이는 고작 15살밖에 되지 않았죠.
当时饰演“孝真”的金焕熙尽管年纪很小,但是也展现出了主演级别的成熟演技,让大家大吃一惊,她在拍摄《哭声》时只有15岁。

2008년 SBS 드라마 <불한당>에서 데뷔한 김환희는 <파란만장>, <응답하라 1997>, <최고다 이순신>, <오 나의 귀신님>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그동안 자신의 연기 실력을 키워오다 <곡성>에서 큰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2008年在SBS电视剧《不汗党》出道的金焕熙出演了多样的电影和电视剧,如《波澜万丈》,《请回答1997》,《最佳李纯信》,《噢我的鬼神君》等提高了自己的演技实力,在《哭声》中得以很好地展现。

이후, 김환희는 웹툰을 리메이크한 영화 <여중생 A>의 주인공 역에 발탁되는데요. 게임과 글쓰기에만 골몰하고, 학교생활에는 어려움을 겪는 주인공인 ‘미래’ 역할을 톡톡히 소화해내 그녀의 넓은 연기 스펙트럼에 대해서 평단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초에는 tvN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주인공 서강준의 동생 역할인 ‘임휘’역을 연기하며 또 다른 모습으로 변신해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죠.
此后,金焕熙在网漫改编的电影《女初中生A》中担任了女主演,很好地消化了只专注于游戏和写作,不擅长学校生活的主人公“未来”这一角色,对于她的演技范畴大家都给与了很高的评价,去年年初tvN电视剧《天气好的话,我会去找你》中饰演男主徐康俊的妹妹“林辉”,展现了不一样的好演技。

2002년생인 김환희는 올해 스무 살이 되어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21학번 새내기로 지내고 있습니다. 연기자로 성장한 것과 더불어 그녀의 신체 역시 눈에 띄게 달라졌는데요. 김환희는 <곡성>에 출연할 때와 비교하면 키가 무려 25cm가 자랐다고 밝혔습니다.
2002年出生的金焕熙今年20岁,成为了汉阳大话剧电影系的21年新生,作为演员的成长我们有目共睹,她身材的变化也让人十分惊讶,与她出演《哭声》时对比,她长高了25cm。

한 인터뷰에서 그녀는 “또래보다 작은 편이어서 우유 1L를 하루에 한 통씩 먹고, 줄넘기를 3,000번씩 해가면서 각고의 노력을 쏟아부었다. 그래서 지금은 목표로 하던 160cm를 넘어설 수 있었다”고 말했죠.
在一次采访中,她说道“比起同龄人,我比较矮小,所以我每天都会喝1L的牛奶,跳3000次的绳,努力得到回报了,现在超过了我目标的160cm了。”

이렇게 연기뿐만 아니라, 자기관리도 척척히 해내고 있는 김환희는 오는 5월 MBC 새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소매치기로 돈벌이를 하며 살아가는 스무 살 ‘소현’ 역으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인데요. 또한, 영화 <안녕하세요(가제)>에도 캐스팅되었다고 알려 여러 이들에게 기대감을 안겨주었습니다.
不仅是演技,连自我管理也落实到位的金焕熙将以5月MBC新剧《有目标了》回归电视剧舞台,她饰演的是高中退学,以偷盗谋生的20岁“素贤”,另外,在电影《你好》中被选角,让人期待万分。

다수의 작품활동을 통해서 다채로운 매력과 믿고 보는 연기력을 갖춘 김환희의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와 벌써 성인이라고? 믿어지지 않는다”, “역시 어릴 때부터 연기 천재로 불렸던 분들”, “진짜 정변의 올바른 예시다”, “곡성 아역배우 김환희가 스무 살이라니, 새삼 시간이 빨리 간다는 것을 또 한 번 느끼고 간다” 등이라 말하며 대부분 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看到通过多样的作品活动展现多样魅力和信任观看的演技的金焕熙视频的网民们都说“这么快已经成年了吗?真不敢相信”,“果然是小时候就被成为演技天才的人”,“是政变的好例子”,“哭声的童演金焕熙竟然已经20岁了,再次感受到时间飞逝啊”,都表示十分惊讶。

重点词汇

연일【副词】连续数日

착각하다【动词】误会,错觉

기이하다【形容词】奇异的,奇怪的

휘말리다【动词】被卷入

오컬트【名词】超自然现象

重点语法

-(으)ㄴ 적이 있다/없다

用在动词后,表示“过去有没有经历过”

나는 해외 여행을 해본 적이 없어요.
我没有海外旅行过。

이제 생각하니 그는 전에 한번 만난 적이 있는 사람이다.
现在一想,以前我见过他一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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