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IES'CODE主唱SoJung用歌声道尽酸楚心声

作者：沪江韩语毛虫来源：韩网 2020-12-03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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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女子组合组合LADIES' CODE出身的李昭政日前站上了《Sing Again》的舞台。经历过太多坎坷艰难的她依旧怀抱着音乐梦，惹人落泪。

그룹 레이디스코드 소정이 '싱어게인' 무대에 등장해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심사위원들은 "이런 분들을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라며 소정에게 큰 응원을 보냈다.

组合LADIES' CODE的李昭政在《Sing Again》的舞台上尽情展现了自己的实力。评委们说：“这是为了这样的人打造的节目”，给李昭政送上了莫大的支持。

3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에서는 레이디스코드 멤버로 잘 알려진 실력파 가수 소정이 11호 가수로 무대에 올랐다.

30日下午播出的JTBC综艺节目《Sing Again》中，以LADIES' CODE成员而广为人知的实力派歌手李昭政作为第11号歌手站上了舞台。

'나는 이제는 웃고 싶은 가수다'라고 자기 소개를 한 소정은 "그동안 많이 웃지 못했냐"라는 MC 이승기의 질문에 "제가 되게 밝은데 울 일이 많았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소정은 “5인조 팀으로 활동했다. 레이디스코드라는 팀”이라고 레이디스코드 데뷔 당시를 회상하며 "처음엔 저희 팀이 괜찮았다. 신인상도 많이 받았다. 잘 되니까 바쁘고 부모님께 용돈도 많이 드릴 수 있을 줄 알았다"고 덧붙였다.

“我是现在想欢笑的歌手”，以这句话自我介绍的李昭政听到MC李昇基“以前笑得不多吗”时，她说道：“虽然我性格很开朗，但是发生了很多让人悲伤落泪的事情”。接着李昭政回想起了LADIES' CODE出道当时的情形：“我们以5人组的形式活动。组合叫‘LADIES' CODE’”，“刚开始我们这个组合挺不错的。也拿到了很多新人奖。我以为发展顺利，我们会很忙，也能给爸妈多多的零用钱”。

레이디스코드는 애슐리, 소정, 주니, 은비, 리세까지 5인조 걸그룹으로 2013년 데뷔해 ‘예뻐 예뻐’ ‘쏘 원더풀’ ‘키스 키스’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던 중 2014년 9월 교통사고로 멤버 리세와 은비를 잃는 아픔을 겪었다. 당시 소정 역시 전치 6개월의 중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건강하게 회복했다.

LADIES' CODE是由Ashley，李昭政，Zuny，高恩妃（EunB），权梨世（Rise）五人组成的女团组合，她们在2013年出道，以《Pretty Pretty》，《So Wonderful》，《kiss kiss》等歌曲活动。在持续活跃的期间，2014年9月，她们因为遭遇车祸而经历了失去成员权梨世和高恩妃的伤痛。当时李昭政也受了重伤，幸好花费了6个月的时间恢复了健康。

소정은 "함께했던 멤버들이 세상을 떠난 뒤 5인조에서 3인조로 5년을 활동했다"며 "꽤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나를 볼 때 ‘쟤들은 안타까운 애들, 불쌍한 애들’ 이런 반응이 있는 게 많이 속상했다. 이겨내야 할 숙제인 것 같다"고 말했다.

李昭政说：“曾经一直在一起的成员们离开世界后，我们由5人组变成3人组，活动了5年”，“虽然已经过去了很长时间了，但是人们看到我的时候，总会出现‘她们真是可惜了，可怜的孩子’这样的反应，这让我很难过。这似乎是我必须克服的课题”。

이날 소정은 "많은 사람들에게 '열심히 할 테니 예쁘게 봐달라'는 하고 싶은 말을 담았다"며 임재범의 '비상'을 선곡했다. 소정은 파워풀한 성량으로 안정적인 실력을 보여주며 '올 어게인'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当天李昭政选择了任宰范的《飞翔》，她说：“这首歌承载着我想对许多人说的话，‘我会努力的，请大家多多关照’”。李昭政以充满力量的音量展现出稳定的实力，以“All Again”的评选结果进入了下一环节。

소정은 지난 2012년 방영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 시즌1' 준결승 출신으로, 팀에서 메인보컬을 맡고 있다. 데뷔 이후에도 MBC 복면가왕, JTBC 걸스피릿, tvN 슈퍼히어러 등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보컬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李昭政曾在2012年播出的Mnet选秀节目《Voice Korea1》中闯入半决赛，在组合中担任主唱。出道之后也出演过MBC《蒙面歌王》，JTBC《girl spirit》，tvN《Super Hero》等音乐比赛节目，歌唱实力得到了认可。

무대 이후 "굉장히 힘든 일을 겪지 않았냐"는 심사위원의 질문에 "사고가 있고 활동을 했는데, 빈 자리가 너무 컸다. 무대에서 ‘웃어도 되나’란 생각을 많이 했다. 기쁨과 행복을 드리려 하는데 안쓰럽게 봐주니까 웃으면 안 될 것 같은 기분이 많이 들었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在舞台表演后，听到评委的提问“不是经历了很痛苦的事情吗？”时，李昭政说：“发生了车祸，又活动了，空下来的位置太大了。我在舞台上常常会想：‘可以笑吗？’。本来想要带给大家快乐和幸福，但大家都同情地看着我们，心里就会觉得不能笑”，眼里泪光闪现

심사위원 김종진은 "노래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상처가 치유되는 느낌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저런 분들을 위해 만들어진 것 같다. 잘 나오셨다"고 극찬했다. 소정은 "6년 동안 많이 한 생각이다. 음악은 제가 하는 말에 음을 붙이는 거라고 생각한다. 제 노래를 듣고 뭔가 조금이라도 공감이나 위로가 된다는 느낌을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评委金钟辰盛赞道：“看着你唱歌的样子就有被治愈的感觉了。这节目似乎就是为那样的人量身定做的。你来得好”。李昭政说：“这是我6年来经常有的想法。我觉得音乐就是在我说的话里添上了音。希望大家在听到我的歌后会有同感或者得到安慰”。

이선희는 "감히 이 얘기를 한다. 웃어도 된다. 마음껏 웃으면서 노래 불렀으면 한다"고 진심 어린 응원의 한 마디를 건네 눈길을 모았다.

李善姬说：“我敢跟你说。你可以笑。希望你能尽情笑着唱歌”，这句满怀真诚的应援话语引来了人们的关注。

한편, 레이디스코드는 2016년 3인조로 복귀해 ‘갤럭시’ ‘더 레인’ ‘피드백’ ‘셋 미 프리’ 등의 곡을 발표했으며, 지난 2월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 만료로 각자 홀로서기에 나서게 됐다.

一方面，LADIES' CODE在2016年以3人组的形式回归，发表了《Galaxy》，《The Rain》,《Feedback》，《Set Me Free》等歌曲，在今年2月，她们和所属公司的合约到期，开始各自各奔前程。

JTBC ‘싱어게인’은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재야의 실력자, 한땐 잘 나갔지만 지금은 잊힌 비운의 가수 등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3회에서 공개된 곡들은 1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JTBC《Sing Again》是一个给予那些还没来得及让世人认识他们的无名歌手，或者曾经红过，但现在已经被人忘到脑后，走背运的歌手，或者生不逢时的民间实力派等需要“再一次”机会的歌手们，帮助他们再次站到大众面前的新概念重启选秀节目。节目在每个星期周一晚10点30分播出。在第3集里公开的歌曲在1日中午12点通过各音源网站公开。

重要词汇

마음껏 :（副词）尽情地 , 诚心诚意地，全心全意地

안쓰럽다 :（形容词）同情，可怜，心里难受

홀로서다 :（动词）独立

위로 : （名词）慰劳，抚慰，慰问

다행히 : （副词）万幸，幸好

重点语法

1.-지만

连接词尾.表示转折.相当汉语的”但是”、”可是”、”不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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