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가 공백기에 대해 이야기 했다.
演员郑宇谈及了自己的空白期。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되어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이웃사촌'(이환경 감독). 극중 도청팀장 대권 역의 정우가 17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서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电影《邻居》(导演李焕庆)讲述的是陷入降职危机的窃听组伪装后搬家到居家隔离的政治人一家旁边,不分昼夜地进行监视而发生的故事。在电影中,扮演窃听组组长泰权(音译)的就是郑宇。他17日在首尔钟路区三清洞的采访中聊了关于电影的故事。

'응답하라 1994'에서 잊지 못할 생활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이후 영화 '재심', '히말라야' 등의 작품에서 묵직한 연기로 관객들에게 뭉클한 진심을 전했던 배우 정우. 그가 '흥부: 글로 세상을 바꾼 자'(2018) 이후 2년만에 스크린에 다시 돌아와 진심을 담은 연기로 다시 한번 관객을 감동시킨다.
郑宇在《请回答1994》中凭借让人无法忘怀的生活演技俘获了观众的心,之后在电影《再审》、《喜马拉雅》中展现了扎实的演技,向观众传递了真心。他在《兴夫2018》之后,时隔两年回到荧幕上,饱含真心的演技再一次令观众感动。

극중 그가 연기하는 대권은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도청팀장으로  안정부 김실장(김희원)으로부터 미션을 받은 후 이웃사촌으로 위장해 자택격리된 정치인 의식(오달수) 가족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게 된다. 의식을 불온한 사상을 가진 정치인으로만 치부하던 대권은 인간적인 '이웃사촌' 의식의 모습에 조금씩 변화해 나간다.
剧中,他演绎的泰权是要负责全家生计的窃听组组长,从安全部金室长(金熙元)那接到了命令,伪装成搬家的邻居,监视居家隔离的政治人义植(音译)(吴达洙饰演)一家的一举一动。泰权原本以为义植只不过是一个有着反动思想的政治人,却因为义植人性化的“邻里”面貌而使得看法发生了改变。

80년대 정치적 분위기를 담아내는 '이웃사촌'. 이런 정치적 시선에 대한 질문이 나오 정우는 "사실 이전 작품에도 정치적 사회적 이슈가 있긴 했다. 하지만 제가 작품을 택할 때는 사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큰 관심을 두고 택하진 않는다. 그런 부분은 영화적인 장치이자 소재일 뿐인 것 같다. 제가 관심을 두는 부분은 드라마 속에서 캐릭터와 감정이다"고 말했다.
有着80年代政治色彩的《邻居》。关于这样的政治性视线,郑宇表示:“实际上,之前的作品中也有政治性的、社会性的热点。但是,其实我在选择作品的时候并没有对那部分给予太多关注。感觉那部分只不过是电影性的政治人兼素材。我关心的部分是电视剧中的角色和感情。

이어 정치적으로 도청을 하던 사람에 감화가 되는 비슷한 스토리를 가진 영화 '타인의 삶'(2007)과 '이웃사촌'의 유사점과 비교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정우는 "저도 이 시나리오를 받고 '타인의 삶'과 흡사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어 "하지만 그 작품보다는 더 뜨겁고 따뜻하다고 생각했다. 행위라던지 소재 등은 비슷할 수 있지만 표현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다르다고 생각했다"고 생각을 전했다.
同样是讲述了被政治性窃听的人所感化的故事,被问到和《窃听风暴2007》相比相似点在哪里的时候,郑宇坦率地说:”我也是在接到剧本的时候觉得跟《窃听风暴》很相似“。接着说到:”但是我觉得这部电影比那部作品更加热烈,更加温暖。行为和素材等可能有些相似,但是表演的部分完全不同。“

촬영 완료 3년만에 개봉을 하게 된 것에 대한 감회를 묻자 정우는 "3년만에 개봉을 하지만 엊그저께 촬영을 끝낸 기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늘 '이웃사촌'을 기다려왔다. 정말 애타게 기다렸던 작품이다. 3년만에 이 작품을 보는 것에 대한 감정도 크지만 그때 당시의 공기와 감정이 스크린에 얼마만큼 잘 보여질질지 가장 궁금했다. 제가 하는 연기를 보면서 감정을 흐느끼는 건, 쑥쓰럽긴 하지만 저도 영화를 보면서 눈물이 나더라"고 말했다.
被问道拍摄结束时隔3年才上映的感触,郑宇表示:”虽然是时隔三年才上映,但却是前几天才结束拍摄的心情“。接着说,这段时间一直在等着《邻居》。真的是焦心等待的作品。时隔三年来看这部作品,虽然对它感情很深,但其实更好奇当时的空气和感情,能在大荧幕上展示到什么程度。看着我的演技而感情流淌,虽然有些不好意思,但是我也是一边看着电影一边流泪。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뜨거운 피'와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까지 촬영을 완료한 영화를 두 편이나 개봉하지 못하고 있는 정우. 이로 인해 3년만에 관객들에게 주연작을 선보이게 된 그는 "표면적으로 본의아니게 공백이 있었으나 어떤 일이든 조금만 생각을 달리하면 되려 감상을 느끼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사실 제가 '이웃사촌'으로 시작으로 세 작품을 연속으로 촬영을 하면서 제 안에서 꺼낼 쓸 재료들이 많이 고갈 됐다. 그래서 1년3개월 정도 촬영을 쉬었다. 그래서 그 사이에 제 안의 절실함을 채웠다. 비워내고 채우는 시간을 가졌다. 오히려 값진 시간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受到新冠肺炎时局影响,郑宇的两部拍摄完毕的作品《热血》和《不要碰黑钱》还没有上映。因此,时隔3年才向观众展现了主演作品,郑宇表示:”虽然表面上来看,有空白期并非本意。但是不论是什么事情,只要稍微改变下想法,就会有感触。“,接着说:”我从《邻居》开始,接连拍摄了3部作品,我身体已经掏空,没有可以拿出来演的素材了。所以休息了1年3个月左右。这段时间,我的内心充满了迫切感。拥有了放空然后填满的时间。反而觉得这是有价值的时间。“

한편, 2013년 개봉해 1281만 관객을 웃고 울린 영화 '7번방의 선물'을 연출한 이환경 감독의 7년만의 새 작품으로 정우, 오달수, 김희원, 김병철, 이유비, 조현철, 김선경등이 출연한다. 11월 25일 개봉.
另外,电影《邻居》的李焕庆之执导了2013年上映的、令1281万观众又哭又笑的电影《七号房间的礼物》。这部李焕庆导演时隔7年的新作品,由郑宇、吴达洙 、金熙元、金炳哲、李侑菲 、赵贤哲、金宣敬等出演。11月25日上映。

重点词汇

좌천 【名词】 降职

불온하다【形容词】反动、敌对、危险、不稳定

흡사하다【形容词】相似、恰似

감회【名词】 感怀、感触

고갈【名词】枯竭、干枯

重点语法

-자

表示连续,相当于“一怎么样就怎么怎么样”

그들은 날이 어두워지자 밤을 보낼 숙소를 찾았다.

天一黑,他们就找过夜的住所。

날씨가 더워지자 빙과류의 판매가 늘었다.

天气一热,冰果类的销售就增加了。

-지만

1.表示对立转折  2.单纯表示在前面内容的基础上加上后面的内容  3.表示前提的事实

이것은 내 몫이지만 네게 주겠다.

这虽然是我的那份,但是我给你了。

어려운 일이지만 참아 보기로 하자.

虽然不容易,但我们还是忍忍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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