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의 전역 복귀작으로 많은 화제를 모은 새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金秀贤退伍后备受关注的回归作品《虽然是精神病但没关系》预告片公开。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김수현 분)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고문영(서예지 분)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사랑에 관한 조금은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다.
《虽然是精神病但没关系》是一部讲述了因艰难人生重负拒绝爱情的精神病院护工(金秀贤饰演)和因先天缺陷不懂爱情的童话作家(徐睿知饰演),互相治愈彼此伤痛的奇幻童话般的“关于爱情的有点奇怪的浪漫喜剧”。

공개된 영상에는 타닥타닥 타이핑 소리와 함께 펜으로 빠르게 글자를 지워나가는 누군가의 손길이 담겨있다.
公开的预告片中,伴随着嗒嗒嗒的打字声音,有人正在用笔快速擦去文字。

종이 위 '사이코'라는 세 글자 사이로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라는 메시지가 선명해지면서 앞으로 신선하고 독특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을 기대케 했다.
纸上“精神病”三个字中间逐渐出现的“关于爱情的有点奇怪的浪漫喜剧”,让人期待后续新鲜独特的故事内容。

뒤이어 몽환적인 공간 속에서 빨간 책을 바라보는 서예지의 자태와 눈물 고인 얼굴로 상념에 잠긴 김수현의 모습이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随后梦幻空间里注视着红书的徐睿知的姿态,以及双眼饱含泪水、若有所思的金秀贤的出现,吸引了观众视线。

뿐만 아니라 뒤바뀐 시옷의 형태로 만들어진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로고는 정상인 듯 정상이 아닌 묘한 이질감마저 자아내고 있어 '사이코'란 단어 속 숨겨진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라는 뜻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였다.
不仅如此,以颠倒形态ㅅ字制成的《虽然是精神病但没关系》标志,引起看似正常却又非比寻常的奇妙陌生感,“精神病”这个词中间隐藏着的“关于爱情的有点奇怪的浪漫喜剧”到底是什么意思也令人更加好奇。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지난해 7월 군 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현역으로 만기 전역한 김수현의 복귀작으로, 첫 방송 전부터 드라마 팬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다.
《虽然是精神病但没关系》是去年7月顺利结束兵役、以现役退伍的金秀贤的回归作品,是一部从首播前就开始备受剧迷们期待的作品。

오랜만에 안방 복귀하는 김수현의 모습이 담긴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예비 시청자의 기대 지수를 고조시키고 있는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오는 6월 20일 첫 방송된다.
时隔许久回归荧幕的金秀贤的模样也在首支预告片中公开,让预备观众们的期待值不断攀升的《虽然是精神病但没关系》将于6月20号首播。

 

重点词汇
버겁다【形容词】吃力,费劲
보듬다 【动词】抱,抱紧
손길【名词】伸出的手,手法,手艺
고이다【动词】(水等) 积,汪,积聚
뒤바뀌다【动词】  颠倒,逆转,改变


重点语法
1. -와/과 함께
表示共同行动的对象和伴随的对象。相当于“和…一起”。

세월의 흐름과 함께 사물은 변해간다.
随着岁月的流逝,事物也发生了变化。

2. -뿐(만) 아니라
表示不仅仅包括前面名词所指代的事物,还包括后面名词所指代的事物。

그분은 음악가일뿐만 아니라 시인이기도 하다.
那位不仅是音乐家,而且还是诗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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